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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공항 근처 드론 비행 금지된다중국 DJI사와 협력해 공항반경 2Km이내 비행차단 프로그램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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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5.19  09:3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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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DJI 팬텀 드론
앞으로는 국내 공항 반경 2Km 내에서 대다수 드론 비행이 기술적으로 불가능하게 됐다.

서울지방항공청은 세계 최대 드론 제조업체인 중국 DJI사와 협력해 국내에 판매되는 이 회사의 제품에 공항 반경 2㎞ 이내에서 기체가 작동되지 않도록 비행차단 프로그램을 설치했다고 18일 밝혔다.

DJI사는 취미 또는 항공촬영용으로 국내에서 가장 인기 있는 팬텀시리즈 드론을 제작하는 업체다. 지난해 기준 국내 시장 점유율이 80%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서울지방항공청은 기존에 판매된 제품도 운영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 할 경우 비행차단 프로그램이 설치되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이번에 드론 비행이 금지되는 공항은 인천국제공항 등 전국 15개 공항이다. 서울지방항공청은 이번 조치로 항공기와 드론의 근접 비행으로 인한 충돌 가능성과 보안구역인 공항지역 내의 드론을 이용한 항공촬영 등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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