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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레로보틱스-UCLA 데니스홍 교수, 건설 로봇 분야 협력건설자재 운반용 자율주행 로봇 개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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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4.22  19:0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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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레로보틱스는 UCLA 로봇연구소 데니스 홍 교수와 MOU를 체결했다.

건설 로봇 분야 스타트업인 고레로보틱스(대표 이동민)는 22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파르나스에서 UCLA 로봇연구소(RoMeLa) 데니스홍(Dennis Hong) 교수와 건설로봇 분야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고레로보틱스는 올해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4'에서 혁신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건설자재 새벽배송’용 건설자재 운반 로봇을 개발하고 있다. 지난해 9월 미국 실리콘벨리 VC로부터 투자금 유치에 성공하는 등 건설과 로봇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다.

고레로보틱스에서 로봇 개발 총괄을 맡고 있는 채호식 CTO는 UCLA 로멜라 출신으로 데니스홍 교수와 8년간 손발을 맞춰왔다. 고레로보틱스는 이번 MOU를 계기로 인적, 기술적 네트워크를 강화해 보다 강건한 로봇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측은 건설 로봇 공동 개발과 올해 국책 R&D 과제 수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건설 현장에 범용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건설자재 운반용 자율주행 로봇 개발에 관심을 갖고 있다. 향후 미국 시장용 건설로봇인 플랜트형 모델과, 국내 시장용 건설 로봇인 인프라형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

플랜트형은 반도체 공장, 2차 전지공장, 자동차공장 등 국내 주요 대기업이 북미에 지어야 하는 공장 건설에 최적화된 제품이며, 인프라 모델은 철도 지하화나 GTX와 같은 지하 도로 및 철도에 최적화된 제품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고레로보틱스는 올해 북미 시장 진출을 위해 미국 법인을 설립했다. 건설 근로자가 50만명 이상 부족한 북미 건설시장에 게임체인저로 자리잡겠다는 목표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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