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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DJI, '소비자용 드론'으로 첫 1조원 회사2800명 종업원에 중국 포함 미,일,네덜란드, 홍콩 등에 지사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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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3.18  22:3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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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중국 드론전문업체인 DJI 테크놀로지의 팬텀 2 비전플러스(Phantom 2 Vision+).
DJI이노베이션은 지난 2년 간의 영업수익으로 볼 때, 이미 세계적으로 가장 인기 있는 소비자용 드론(무인기) 업체가 되었다고 최근 중국 로봇 매체가 보도하였다.

북미 IT 전문매체 '더 버지(The Verge)'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DJI 이노베이션은 현재 실리콘밸리에 있는 최고의 벤처투자 회사들과 새로운 투자에 관해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내부사정을 잘 아는 한 관계자에 따르면 DJI 이노베이션의 작년 영업이익은 5억 달러 정도로 2013년 영업이익의 4배에 달했으며, 올해는 이익이 약 10억달러(1조원)로 증가 할 것으로 예상하였다. 새로운 투자 방식이 결정되지는 않았지만 DJI 이노베이션의 기업 가치는 당해년도 영업이익과 비교해 몇 배에 이르는 몇 십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DJI 이노베이션 기업은 쿼드콥터인 팬텀 계열의 드론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이 드론은 본체가 작고 기능은 뛰어나 시장을 선점하고 있다. 이 덕분에 심천(Shenzhen)에 본사를 둔 DJI 이노베이션은 글로벌 규모의 소비자 가전이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구축하는데 도움을 준 최초의 중국기업이 되었다.

팬텀은 초보자도 쉽게 조작을 할 수 있도록 아주 간단하지만, 취미로 즐기는 사람이나, 프로 사진작가, 영화제작자 등도 충분히 관심을 가질만큼 강력하다. 더 버지는 이미 작년 이 제품에 “드론의 대명사”라는 별명을 붙여 주었고, 아주 큰 비지니스를 가진 기업으로 평가하였다.

▲ 미국 벤처캐피탈 전문조사기관인 CB Insights는 2013년과 2014년 사이에 드론업체에 대한 투자가 104% 늘어났다고 분석했다.
DJI 이노베이션은 현재 이미 2800명의 종업원을 두고 있으며 선전, 홍콩, 로스앤젤레스, 로테르담, 도쿄, 고베 등지에 현지 사무실을 보유하고 있다. DJI 이노베이션은 팬텀계열의 드론 제품 외에도 최고급 제품인 “프로슈머”, S 클래스 제품인 인스파이어1등 다양하고 차별화된 드론을 판매하고 있다. 또한 비행 중에 카메라의 수평을 잡아주는데 사용되는 수평유지장치, 영화나 TV분야 전문가들이 사용하는 로닌(Ronin)이라는 핸드 카메라 수평장치 기술을 사용하고 있다.

DJI 이노베이션은 왕타오(汪滔:Frank Wang) 회장이 2006년 설립한 회사로, 당시에 그는 홍콩과학기술대학의 학생이었다. 초기에는 본인이 어렸을때 좋아하던 모형 헬리곱터의 비행 제어 시스템 개발에 주력을 했다. 하지만 멀티 로터 드론이 대중성을 얻기 시작하면서, 왕 회장은 회사를 시장 친화적으로 교묘히 돌아서 오늘의 왕국을 이룬것으로 알려졌다.

로봇신문사  webmaster@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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