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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로봇랜드의 조성과 운영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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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9.22  22:5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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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로봇랜드 조성과 운영을 책임지는 특수목적법인(SPC) 인천로봇랜드는 지난 2009년 설립됐지만 조성부지 내 사업자 중복 문제 등 현안과 걸림돌이 많아 그동안 활동이 지지부진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던 중 지난 20121월 필자가 대표이사에 취임을 하면서 유상증자와 아시아레포파크 정산 등의 시급한 걸림돌들을 해결한 바 있다.

이어 20121227일 지식경제부(현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그동안 보류됐던 조성실행계획(변경)신청()을 승인 받은데 이어 올해 812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으로부터 실시계획(변경) 신청()의 승인을 얻게돼 마침내 6년만에 조성사업의 첫삽을 뜰 수 있게 됐다.

2007년 산업자원부에서 로봇산업진흥의 일환으로 추진한 로봇랜드 조성 계획은 세계 5위 규모의 로봇산업을 국가경제를 이끌어갈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하겠다는 정부의 의지가 담겨진 사업이다.

인천 청라지구에 위치하게될 인천로봇랜드는 앞으로 테마파크를 비롯하여 로봇산업진흥시설, 로봇연구소, 로봇연구개발(R&D)센터, 로봇체험관 등이 함께 들어서는 로봇관련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된다. 이를 통하여 우선 작게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테마파크에 대한 국내외 방문객들의 유치 수입도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또 크게는 로봇산업에 대한 대국민 인지도 제고와 대규모 로봇수요 창출 공간으로 자리매김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로봇랜드내에 입주하게 될 연구소와 관련 업체간 연계를 통한 로봇산업 클러스터 역할도 기대된다. 특히 생산품에 대한 테스트베드 수행 공간으로서 위상은 인천로봇랜드 사업의 본질적 취지인 로봇산업 강국으로 도약과 맞닿아 있다고 할 수 있다.
인천 로봇랜드는 유희시설인 롯데월드나 에버랜드 등 기존 테마파크와는 다르게 운영될 예정이다. 우선 산··연 연계를 통한 산업육성의 역할과 공익성이 강조될 예정이다. 또한 공익성을 고려한 시설의 기획과 해당 생산물을 로봇 꿈나무들의 체험·학습의 장으로 활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같은 운영 계획은 로봇랜드 방문객들에게 로봇산업에 대한 흥미를 유발,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는 선 순환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다.
926일은 기대해마지 않던 인천로봇랜드 착공식이 예정된 날이다. 인천로봇랜드의 책임자로서 필자는 그동안의 부진했던 지난날의 기억들을 착공식 축포와 함께 날려버리고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재홍 ∙ 주식회사 인천로봇랜드 대표이사
전재홍  info@robotland.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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