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룽장 훙싱(红星)농장유한회사는 유기농 식품 생산 기지에 스마트 잡초 제거 로봇을 도입했다.(사진=중국로봇망)

중국 헤이룽장의 한 유기농 대두 농장이 제초제 사용을 줄일 수 있는 잡초 제거 로봇을 도입해 가동에 들어갔다.

중국 헤이룽장(黑龙江) 베이다황(北大荒)눙컨(农垦)그룹의 훙싱(红星)농장유한회사는 유기농 식품 생산 기지에 스마트 잡초 제거 로봇을 도입했다.

이 로봇은 유기농 대두 밭에서 잡초 제거 작업을 할 수 있다. 잡초를 제거하는 데 특화된 로봇으로, 시간당 최대 12km의 처리속도를 갖고 있다. 이는 200명의 노동력이 투입돼야 하는 물량이다. 효과적으로 유기농 식품 생산기지를 확장할 수 있어 원가를 낮추고 품질은 높일 수 있다.

훙싱농장유한회사는 올해 전방위 잡초 제거 로봇 1개 세트, 행간 잡초 제거 로봇 2대를 구매했다. 이 잡초 제거 로봇은 디지털화, 스마트화를 농경지 관리에 구현할 수 있다. 스마트 인식, 정밀 작업, 기계 잡초 제거 작업을 해주면서 화학적 제초제 사용을 대신할 수 있다. 식품의 품질과 작업 시간을 줄일 수 있으며, 작업 효율을 높이고 원가를 낮출 수 있다. 최근 인건비가 매년 높아지고 노동력은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어서 농업의 현대화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다. 이 로봇이 스마트 농업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란 기대다.(제휴=중국로봇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