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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마산로봇랜드, 로봇놀이터&정크아트 로봇특별전 열어로봇연구센터 입주 로봇기업과 행사 마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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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5.13  09:3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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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킨 로봇

손을 내미니 협동 로봇이 손소독제를 손위에 정확하게 분사해준다. 사람들이 줄선 푸드트럭에는 산업용 로봇이 치킨과 감자를 튀기고 있는 진풍경에 관람객들은 연신 즐거워했다.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의 경남 마산로봇랜드 풍경이다.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 권택률)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로봇랜드 테마파크를 찾는 입장객에게 다양한 로봇을 선보이기 위한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로봇랜드 테마파크를 조성한 궁극적인 목적에 대해 고민하여 기획했다고 말한 행사는 로봇재단 로봇연구센터 입주기업들과 함께한 ‘로봇놀이터‘와 우리나라 1호 정크아티스트 오대호 작가를 초청하여 개최한 ’정크아트 로봇 전시특별전‘이다.

▲ 정크아트로봇
▲ 댄스 로봇 공연
▲ 댄스 로봇 공연
▲ 참관객이 로봇을 조작해 사탕을 꺼내고 있다

로봇기업들과 개최한 ‘로봇놀이터’는 입장객들이 로봇 가면 만들기, 로봇 사탕 뽑기, 드론 조정 등 다양한 로봇 관련 체험을 하고, 치킨과 감자를 튀겨주는 로봇으로 먹거리를 즐겼다. 무엇보다 가장 인기가 있었던 콘텐츠는 바로 댄스팀과 함께한 휴머노이드 댄스로봇 공연이었다.

입장객들은 테마파크 소공연장의 싱그러운 잔디밭에 마련된 피크닉존에서 휴식을 취하며 K-팝스타의 댄스 동작을 완벽하게 구현해낸 휴머노이드 로봇을 관람하였고, 부모와 아이 할 것 없이 다같이 로봇과 춤을 추며 즐거워 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로봇기업인 로퓨라와 미니로봇은 “뽀로로, 싸이의 챔피언, 브레이브걸스의 롤린에 맞춰 춤을 추도록 구현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준비했다”고 했다.

산업용 폐자재로 예술작품을 만드는 우리나라 1호 정크아티스트 오대호 작가를 초청하여 진행된 ‘정크아트 로봇 전시 특별전’은 로봇이라는 딱딱한 이미지를 탈피하여 감성적으로 접근하고, 녹색 시대에 지구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는 기회를 제공했다. 입장객들은 이러한 감성에 동화되어 연신 사진찍기에 여념이 없었고, 자주 접할 수 없었던 예술 전시회를 보며 즐거워했다.

권택률 원장은 “향후 계속하여 로봇기업들의 제품과 콘텐츠를 로봇랜드에 선보여 로봇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로봇을 접목한 문화 확산이 가능한 선순환 구조를 꾸준히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로봇랜드는 입장객이 이러한 다채로운 행사를 코로나19 상황에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방역 게이트 및 열화상 카메라 운영 △파크 전역 손소독제 비치 △전체 시설 방역 소독 △고객 접촉 부위 매회 소독 등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경일  robot@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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