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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네기멜론대, GE와 2천만 달러 로봇 지원 펀드 조성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로보틱스 허브'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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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8.12  13: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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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네기멜론대학이 개발한 휴머노이드 'CHIMP'가 DRC에 참가해 자동차 운전 미션을 수행하고 있다.
미국 카네기멜론대학(CMU)이 GE 계열 벤처캐피탈인 'GE벤처스'와 공동으로 2천만 달러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고 로봇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피츠버그 포스트-가젯'이 보도했다. 이를 통해 피츠버그 지역을 글로벌 로봇 스타트업의 중심지로 키우겠다는 복안이다.

로봇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을 위해 카네기멜론대 산하 '내셔널 로봇엔지니어링센터(NREC)'가 GE벤처스와 함께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인 '로보틱스 허브(The Robotics Hub)'를 출범시키기로 했다. '로보틱스 허브'는 미국내 최고 기술을 갖춘 로봇 분야 스타트업을 피츠버그에 유치해 각종 지원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로보틱스 허브'는 별도의 투자사인 '콜힐벤처스(Coal Hill Ventures)'를 통해 투자할 로봇업체를 선정하고 CMU와 NREC의 주요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로봇 펀드는 올해말까지 2천만 달러 규모로 조성되고, 내년부터 업체당 20만 달러에서 2백만 달러의 자금을 지원한다. 지원 업체는 20~30개 수준이다.

GE벤처스 '알렉스 테퍼' 이사는 "로봇 스타트업들에게 상업화의 기회를 주는데 역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카네기멜론대 로봇연구소의 마셜 헤버트 소장도 "연구소의 아이디어와 기술을 시장으로 가져가는데 주력하겠다"고 했다. 특히 "카네기멜론대학에서 분사하는 수많은 로봇 스타트업들이 피츠버그에서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GE는 최근 로봇 사업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샌프란시스코의 드론 업체인 '에어웨어', 보스턴에 위치한 협업 로봇 업체인 '리씽크 로보틱스' 등 로봇업체에 자금을 투자했다.

로봇신문사  robot@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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