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신문사
> 뉴스 > 종합
거대 로봇 미-일 대결 성사'쿠라타스' 대 '메가봇' 내년 한판 승부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5.07.07  13:19:05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밴드

미국과 일본간 거대 로봇 대결이 성사됐다. 이에 따라 내년에 일본 스이도바시중공(水道橋重工)의 '쿠라타스'와 미국 메가봇의 '마크2'간 대결이 이뤄질 전망이다. 만화영화에서나 가능할법한 거대 로봇간 대결이 실제 세계에서 일어나는 셈이다.

미국의 대형 로봇 제조업체 메가봇은 지난달 30일 유튜브에 "미국이 일본에 대형 로봇 결투 신청!"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려 일본 스이도바시중공의 '쿠라타스' 로봇에 결투를 신청했다. 유튜브 동영상에서 메가봇 임원 2명은 미국 국기를 망토로 걸치고 "스이도바시, 우리에게 대형 로봇이 있고, 너희에게 대형 로봇이 있다. 어떤 일이 일어날지 알 것이다"라며 "너희에게 결투를 신청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양측 로봇을 전투용으로 개조하는 데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 1년 내 스이도바시중공이 결투 장소를 정할 것을 요구했다.

▲ 메가봇
동영상이 올라온 지 엿새 만에 스이도바시중공의 창립자인 구라타 고고로 최고경영자(CEO)가 대결신청을 받아들였다. 그는 유튜브 영상을 통해 “갑작스럽지만 재미있는 제안”이라며 “큰 로봇에 총을 이용하는 건 매우 미국적인 문화니 총 싸움 대신 서로 치고 받는 근접전투를 하자”고 응수했다. 그는 “거대 로봇은 일본 문화”라며 자존심을 지키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 쿠라타스
메가봇이 이번에 내놓은 거대 로봇은 무게 5.4톤으로 2명이 탑승할 수 있다.1kg짜리 페인트탄을 시속 160km의 속도로 발사할 수 있다. 쿠라타스는 중량 5톤, 전장 3.8m에 달하며 1명의 조종사가 탑승해 조종하거나 스마트폰을 통해 원격제어할 수도 있다. 로하스런쳐라는 공격용 무기 체계도 갖추고 있다.

이번 거인 로봇 대결은 미국과 일본간의 자존심 대결 양상을 보이고 있다. 가장 먼저 거대 로봇을 상품화한 일본은 기존의 명성을 이어가겠다는 의욕에 불타 있으며 미국은 일본의 자존심을 꺽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양측이 대결을 벌이게 됨에 따라 내년 이맘때 벌어질 대결에 로봇 업계는 물론이고 일반인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로봇신문사  robot@irobotnews.com

[관련기사]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로봇신문사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밴드 뒤로가기 위로가기
인기기사
1
레인보우로보틱스, 2023년 실적 발표 … 연간 매출 152.5억원 기록
2
로봇업계의 신데렐라로 떠오른 '피규어 AI'
3
과기부,  425억원 규모로 200개 인공지능 과제 선정한다
4
한림대 성심병원, ‘AI·5G 기반 서비스로봇 실증 사업’ 우수 평가 등급 획득
5
STS로보테크-파키스탄 NRTC, 공정자동화와 로봇 개발 양해각서 체결
6
트위니, 국립중앙과학관 등 5개 공공기관에 자율주행 로봇 ‘나르고60’ 공급
7
미래컴퍼니 레보아이, 세브란스병원 내 사용 확대
8
고영테크놀러지, 경기혈액원과 생명나눔단체 협약 체결
9
수술 로봇 기업 '메디칼 마이크로인스트루먼트', 1억 1000만달러 투자 유치
10
로보블럭시스템-미래융합교육원, 드론 교육 프로그램 운영
로봇신문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국제표준간행물번호 ISSN 2636-0381 *본지는 인터넷신문위원회 자율심의 준수 서약사입니다
08298) 서울 구로구 공원로 41(구로동, 현대파크빌 526호)  |  대표전화 : 02)867-6200  |  팩스 : 02)867-6203
등록번호 : 서울 아 02659  |  등록일자 : 2013.5.21  |  발행인·편집인 : 조규남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경일
Copyright © 2013 로봇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ditor@irobo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