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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DJI, ‘MFT 시스템’ 채용DJI의 드론제품에 고성능 카메라 장착 계기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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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2.13  15:3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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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드론 전문기업 DJI가 자사 드론에 장착되는 카메라 시스템을 일신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중국계 세계적인 상업용 드론 전문기업 DJI가 일본 올림푸스와 파나소닉이 공동으로 제정한 마이크로포서즈(MFT : Micro Four Thirds) 시스템을 채용키로 했다고 13일 테크스팟(techspot.com)이 보도했다.

마이크로포서즈 시스템은 올림푸스와 파나소닉이 지난 2008년에 기술협약을 통해 체결하여 시장에 발매한 렌즈의 규격을 말한다.

DJI가 이 같은 조치를 취하게 된 것은 마이크로포서즈의 미러리스 렌즈 교환식 디지털 카메라(mirrorless interchangeable lens digital camera) 시스템을 DJI 드론에 장착해서 성능 개선을 추구하기 위해서다.

이로써 DJI는 자사 드론제품 가운데 가장 인기있는 제품인 팬텀(Phantom)에 이 카메라 시스템을 장착할 수 있게 됐으며, 이를 계기로 글로벌 드론시장에서 더욱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위치에 서게 됐다.

현재 대부분의 드론은 가벼운 특징을 가지고 이미지 캡처에 좋은 성능을 보이고 있는 고프로(GoPro) 카메라 시스템을 주로 장착하고 있다.

그리고 일부 고가 드론제품의 경우에는 중량이 많이 나가는 단점에도 불구하고 해상도 면에서 성능이 좋은 전통적인 DSLR (Digital Single Lens Reflex : 디지털 일안 반사식) 카메라 시스템을 탑재하고 있다.

DJI는 기존의 이런 카메라시스템에서 두 종류의 장점을 모두 채용한 MFT 시스템을 이번 조치를 통해 자사의 드론에 장착시킬 수 있게 된 것이다.

MFT 카메라시스템은 DSLR에 가까운 높은 해상도의 사진을 찍을 수 있으며, 무게는 용도에 따라서 렌즈 교체 방식을 통해서 크게 줄일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한편, 중국 선전에 본사를 두고 있는 DJI는 최근 몇 년 새 드론 분야 세계 최대 매출액을 기록하며 급격한 성장을 이루고 있으며, 지난 2013년 초에 출시된 '팬텀'(Phantom)' 제품은 DJI의 매출액 견인에 가장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번 조치를 계기로 이 회사의 성장세는 더욱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로봇신문사  webmaster@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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