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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스타 로봇의 커피취향로봇으로 나만의 커피 취향을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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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6.13  16: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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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취향을 알고 있는 바리스타 로봇이 바로 옆에서 나만을 위한 커피를 만들어 준다면?

▲ 브리고가 개발한 바리스타 로봇
독특한 자기만의 커피를 만들어 주는 바리스타 로봇이 올 가을 미국에서 상용화를 눈앞에 두고 있다.
미국의 로봇정보전문 사이트 로보틱스트렌즈닷컴에 따르면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 소재한 로봇전문 기업 브리고(Briggo)는 18개월간의 개발과정과 테스트를 끝내고 올 여름부터 일종의 스마트형 커피 키오스크인 바리스타 로봇을 시판할 예정이다.

최첨단 혁신적인 기술이 채택된 이 바리스타 로봇은 고객의 까다로운 입맛을 기억하고 있다가 원거리 주문을 통해 커피 주문이 오면 주문자가 원하는 특별한 커피를 만들어 준다. 또 주문한 커피가 나오면 이를 주문자에게 스마트폰을 통해 알려 주는 기능도 있다. 이와함께 전에 주문하지 않은 사람도 바로 이용이 가능한 터치스크린과 고객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음료 메뉴들도 준비되어 있다. 주문한 거피나 음료가 나오면 고객에게 알려주는 모니터도 부착돼 있다.

바리스타 로봇의 특징은 신선하고 호르몬 없는 우유와 천연 시럽을 사용한 유기농 커피를 만들어 낸다는 것. 또한 “커피를 예술로 승화시킨다”는 바리스타처럼 최고의 커피를 공급하기 위해 일주일 이내에 볶은 원두와 프랑스산 시럽같은 최고 품질의 원료만을 사용하지만 유기농 커피 한잔 가격은 1.4달러 밖에 되지 않는다.

이 로봇에는 음료별로 바닐라나 설탕의 양을 조절해서 주문 할 수 있는 기능이 제공된다. 부착된 모니터에는 커피를 만드는데 걸리는 시간을 표시해 주며, 첫 주문한 음료는 계산 할 때 돈을 받지 않는다. 또 컵 옆면에는 주문자 이름과 음료명, 날자, 시간, 가격, 아이디 번호 등이 새겨져 있다.

바리스타 로봇이 최고급 커피를 만들어 내는 시간은 15초에서 30초. 에스프레소의 경우는 30초에 두 잔 이상을 만들 수 있을 만큼 동작이 빠르다. 실제 라떼 한잔을 만드는 동안 이 로봇은 원두를 분쇄하며 우류를 데우기 위해 금속 팔을 열심히 회전하면서 위, 아래로 바쁘게 움직이는 모습을 볼수가 있다. 라떼를 만들어 낸 다음에는 스스로 청소를 하기도 한다.

브리고는 올가을 오스틴 국제공항을 비롯 텍사스 주의 대학 기숙사, 병원, 역사, 쇼핑센터 등에 이 바리스타로봇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때까지 브리고는 현재 버전보다 외형이 작고 기능이 개선된 새모델을 발표할 예정이다. 조규백 로봇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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