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신문사
> 기획·테크 > 탐방
[특집]로봇기업 신년 계획 ① (주)유진로봇신경철 대표이사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01.06  21:09:13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밴드

로봇신문은 2017년 정유년 새해를 맞아 국내 주요 로봇기업들의 지난해 성과와 새해 신년계획 등을 들어보는 특집 코너 '신년계획'을 마련했습니다. 첫번째 기업은 국내 서비스 로봇 시장을 리드하고 있는 (주)유진로봇입니다.

유진로봇은 국내 서비스 로봇시장의 대표 기업이다. 1988년도에 설립되었으니 30년간 국내 대표 로봇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최근 청소로봇과 완구사업이 크게 호조를 보이면서 급격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해 무역의 날에서는 유진로봇이 서비스 로봇기업 최초로 2천만불 수출의탑 수상과 함께 산업통상자원부 세계일류상품에 아이클레보 청소로봇이 6년 연속 선정되면서 전성기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와 같은 추세라면 국내 서비스 로봇 기업 최초로 매출 1000억 돌파도 곧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에는 인천 송도에 새로운 사옥을 신축하면서 제2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150여명의 인력중 로봇 인력이 100명, 이중에서 45%가 R&D 인력이다. 세계 3대 서비스 로봇 기업이라는 기업목표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유진로봇 신경철 대표를 만나 지난 해 실적과 새해 설계를 들어 보았다.

▲ 유진로봇 신경철 대표
2016년 유진로봇의 전체 경영 실적을 말씀해 주십시오.

결산전이라 확정되지 않았으나 전체적으로는 2015년 대비 약 50% 성장을 거둘것으로 예상합니다.

2016년 로봇사업 실적과 내용에 대해 좀 자세한 설명 부탁 드립니다.

완구를 제외한 로봇 부문 실적을 말씀 드리면 2015년 대비 10% 정도 성장한 약 380억 정도 될 것 같습니다.
고카트는 아직 매출은 없고 시범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교육용 로봇은 10억 정도이고, 산업용 자동화 사업이 83억 정도 입니다. 나머지는 청소로봇 매출입니다.

올해 국내외 서비스 로봇시장을 전망해 본다면...

국내 서비스 로봇 시장 자체의 볼륨이 올해에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정부에서 로봇산업을 활성화 하겠다는 의지가 굉장히 강하고, 또 인공지능(AI) 영향을 받아 로봇이라기 보다는 SK의 누구 같은 AI 제품들이 나올 것 같습니다. AI 제품을 꼭 로봇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만 그중 일부는 로봇과 인테그레이션이 될 것 같습니다. 아직 서비스 로봇 시장규모가 폭발적이라고 할 수는 없겠지만 작년 보다는 상당한 매출의 성장이 있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해외 서비스 로봇 시장은 국내보다는 더 활발할 것 같습니다. 몇몇 국가에서는 로봇이 도입단계에 들어가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미국을 비롯해 싱가폴, 일본에서도 로봇 사업을 키우겠다는 의지가 강한 것 같고, 중국에서도 청소로봇이나 간단한 서비스 로봇 시장이 커지는 것 같습니다.

주력 분야인 국내 청소로봇 시장 상황은 어떻습니까.

국내는 사실 그렇게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지 않습니다. 기술은 좋아지고, 국내 청소로봇들이 해외 제품들에 비해 굉장히 품질이 우수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내 시장은 경기문제가 있어서 그런지 작년에도 크게 늘어나지 않은 것 같습니다. 10% 정도 성장하지 않았을까 예상해 봅니다.

모뉴엘이나 마미로봇이 무너지면서 그 회사의 청소로봇 시장을 유진로봇이 상당 부분 가져갈 것이라는 것이 일반적인 예측이었는데 10%면 크지 않은것 같습니다.

제가 말하는 것은 유진로봇 보다는 국내 로봇시장만을 말하는 것 입니다. 모뉴엘 사태 등이 청소로봇 시장의 경우 부정적인 인식 때문에 오히려 성장의 기를 꺾는 역할을 한 것 같습니다. 청소로봇을 잘 써본 사람들은 만족도가 좋은데, 청소로봇을 쓰지 않는 사람 중에 부정적인 시각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꽤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0%정도는 성장한 것 같습니다.

물류 로봇 시장도 최근 핫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유진로봇의 물류로봇인 고카트 제품에 대한 새해 계획들이 있다면...

물류로봇은 세계적으로 상용화를 진행하고 있는 기업들이 있습니다. 우리도 고카트를 금년중에 상용화 하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지만 한꺼번에 상용화가 된다기 보다는 로봇+서비스, 즉 소프트웨어나 시스템 같은 것들이 같이 합쳐져야 됩니다. 예를들어 병원 같으면 물류체계에 로봇을 도입한다는 것이 병원으로 봐서는 큰 변화입니다. 사용자들도 같이 준비해야 되기 때문에 금년에는 시장을 크게 키우기보다는 몇 군데 시범적인 서비스를 통해 로봇의 성능과 로봇을 도입했을 때의 편리성 같은 것들의 인식을 제고시키는데 노력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우리 로봇을 사용하고자 하는 해외 바이어들을 확보하는데 주력하려고 합니다. 금년에는 약간의 매출 정도를 생각하고 있고, 본격적으로 시장을 키우는 것은 내년쯤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고카트는 모델이 고카트와 고카트 미니 두 종류인가요?

그 사이에 중간 단계도 샘플은 만들었습니다만 한번에 여러개를 상용화 하기가 어려워 일단 두가지 모델 먼저 집중하고 나머지 다른 베리에이션을 가져가려 합니다.

회사가 올해 송도에 새로운 사옥을 신축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신축 사옥에 대한 현황과 추진 계획, 그리고 본사 이전까지 고려하고 계신지요?

이미 계약은 했고, 기공식은 1월 중순에 할 계획입니다. 사옥은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이며, 대지 2350평에 총 건축 평수는 4500평입니다. 그 지역 자체가 고도 제한 때문에 높게 짓는 것이 어렵고, 올해 10월 말 준공 예정입니다.

▲ 유진로봇 송도 신사옥 조감도. 1층에는 로봇카페 및 로봇전시장, 2층 생산시설, 3층 연구소, 4층 경영 지원 및 영업부가 들어 설 계획이다.
서울에도 일부 사업부서를 남겨둘수는 있고, 부천에 있는 공장도 우리가 계속 활용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주요부서들이 신사옥으로 들어가고 거기에서 많은 활동이 이뤄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생산라인 100%는 아니지만 일단 신규 생산하는 부분은 송도로 들어갑니다. 청소로봇은 기존에 생산하는 것은 현재 있는 부천에서 할 것이고, 추가로 생산하는거라든가 고카트나 추가 제품에 대한 생산은 송도에서 할 예정입니다.

지난해 완구 매출도 많이 늘었다고 들었습니다만.

완구는 시장의 변화가 상당히 빠릅니다. 트렌드를 잘 파악해야 되고 마케팅 활동들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완구 분야는 로봇과 어느정도 성향이 비슷하면서, 시장이 좀 있는 분야로 생각하고 있는데 작년 판매했던 다이노코아라고 하는 아동완구는 지난 크리스마스때 굉장히 인기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매출이 많이 늘었습니다. 금년에도 매출이 많이 성장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올해 로봇사업 매출 확대를 위한 신제품 전략이나 마케팅 전략이 있다면.

우리가 빠르게 신제품을 낼 생각은 없습니다. 아직 작년에 발표한 아아클레보 오메가 청소로봇도 충분히 확산시키지 못했습니다. 오메가 수출을 두달 전부터 시작했는데 아직 판매하지 못한 나라들도 많이 있습니다. 올해는 아이클레보 오메가 시장을 확대하는 일과 지난번 컨슈머 리포트에서도 자사 아이클레보 아르떼가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만 이 제품을 찾는 고객들도 아직 많이 있어 두 제품의 해외 시장 매출확대를 위해 노력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새로운 OEM 수출제품도 개발하고 있는데, 그 제품들도 크게 기대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이것만 갖고도 상당한 매출 증대가 예상됩니다. 작년 이상의 매출 증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올해 회사의 가장 큰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두 가지인데, 하나는 기술 혁신입니다. 우리가 지금까지 기술개발을 열심히 했습니다만 혁신적인 제품들을 출시하겠다는 것 입니다. 또 하나는 세계시장 진출입니다. 국내시장만 보고 사업을 하기에는 너무 시장이 작으니까 세계시장으로 진출해 보겠다는 것 입니다. 물론 지금까지도 전체 매출에서 수출이 70%, 내수가 30%정도 차지하고 있는데 앞으로도 계속 그 기준을 유지하려고 합니다.

중국시장 진출도 고려하고 계신가요?

앞에서 말한 자동화 장비 분야는 중국에 이미 진출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생산자동화를 시작하고 있으니 산업용 로봇 회사들도 중국에 수출을 많이 할거라고 생각합니다. 서비스 로봇은 중국이 청소로봇만 해도 기술이 조금 되다보니 품질은 좀 떨어지지만 우리보다 거의 반값 정도의 청소로봇들이 많이 판매되어 고가시장 형성이 잘 안됩니다. 그런데 다른 나라들은 고가제품을 찾는 고객들이 있기 때문에 그 시장에 우리가 진출을 하고 있는 것 입니다. 그래서 중국시장에 청소로봇 진출은 고려하고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고카트 같은 물류로봇은 진출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올해 가장 큰 목표가 기술혁신이라고 하셨는데 올해 기대해 볼만한 혁신적인 제품들이 있나요? 신제품 출시계획이 앞에서 없다고 하시것 같은데...

이미 말씀 드렸는데 고카트도 올해에 우리가 시장에 출시한다고 말씀드렸고, 청소로봇 신제품도 OEM으로 수출합니다. 여기에는 굉장히 혁신적인 기술들이 들어갈 것 입니다.

글로벌 시장 공략 방안은 무엇입니까.

글로벌 시장 공략 방안은 해외 협력선을 좀 더 강화하겠다는 것 입니다. 지금 청소로봇 분야는 유럽에 협력업체가 있고, 미국에 법인이 있고, 그 외 다른 나라에는 총판들이 있는데 앞으로 이런 스타일의 협력선을 아이템별로 좀 더 키워가려고 합니다.

▲작년 12월 무역의 날에 서비스 로봇기업 최초로 2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오른쪽은 대표 청소로봇 '아이클레보 오메가'
청소로봇과 인공지능의 결합이 적극 추진되고 있는데 대응방안은 무엇입니까.

요즘 제품들 중에서 IoT와 연결하는 것은 기본적인 것 같고, 인공지능도 두 가지 지능이 있는 데, 하나는 로봇자체가 탑재하는 인공지능이 있습니다. 사물 인식이나 장애물 인식이라든지 또 모션, 네비게이션, 맵핑과 관련된 지능이고, 다른 하나는 HRI관련된 인공지능입니다. 빅데이터를 활용해 사람과의 대화기능이나 시각인식기능을 높이는 것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이러한 인공지능을 탑재한 로봇들이 계속 확대될거로 보고 있습니다. 저희도 그 방면으로 같이 보조를 맞춰 나간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청소로봇도 그런 기능중에 전부는 아니더라도 일부 탑재된 제품들이 앞으로 나가게 될 겁니다.

대기업들의 로봇 사업 진출이 속속 이뤄지고 있는데 대기업과 로봇전문기업간 상생 협력 방안은 무엇입니까.

아무래도 중소기업들이 로봇에 대한 서비스를 다 갖추기가 어렵습니다. 지금은 핸드폰 사업을 대기업이 모두 장악하고 있습니다만 전에는 중소기업에서 만든 핸드폰들이 대기업의 통신망을 통해서 활용되기도 했습니다. 로봇은 핸드폰처럼 단일 플랫폼이 아니니 대기업의 서비스망을 중소기업 로봇이 활용해서 대기업이 서비스하는, 플랫폼은 중소기업이 만들고 서비스는 대기업이 만들고, 또 부품은 부품 전문회사가 만들고, 소프트웨어나 컨텐츠들은 관련 전문회사가 만들면 분업과 협력이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물론 일부 플랫폼에서는 지금의 청소로봇 시장처럼 대기업과 경쟁할 수 있겠죠. 대기업들이 어떤 분야를 자꾸 독점하려고 하는 정책을 쓰지 않으면 좋겠다 생각합니다.

국내 로봇산업 발전을 위해 정부나 정책 당국에 바라는 것이 있다면.

정부에서 로봇에 대해 상당히 발전적인 전략을 다각도로 세우고 있는데 대해 굉장히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담당 과장이나 정책 라인 분들이 매년 바뀌다 보니 그때마다 주요 관점들이 조금씩 바뀔수 있는데, 가능하면 몇 년 계획을 세워서 그 계획이 꼭 로드맵이 아니더라도 롱텀 플랜에 의해 나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우리나라가 미국이 세운 로드맵처럼 모든 분야를 다 하기는 어려우니 우리가 잘 할 수 있는 분야를 선택해 집중 투자하는 것이 우리 현실에 맞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또 로봇분야의 새로운 인력이라든지 벤처기업들이 창업될 수 있는 여건도 같이 만들어 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일전에 다른 매체와의 인터뷰에서도 로봇산업의 M&A가 활성화될 필요가 있겠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그것이 어떻게 보면 창업자들이나 벤처기업들의 활로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또 그런것을 육성해 줄 수 있는 제도나 펀드 같은게 있으면 로봇분야에 뛰어드는 젊은이들이 더 많아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유진도 유망한 벤처기업들이 있으면 투자도 하고 그러시나요?

우리도 꼭 로봇이라고 말하기에는 그렇지만 자동화 부품이나 로봇기업에 일부 투자한 기업도 있습니다만, 우리와 방향이 맞으면 신규 창업 벤처 인큐베이팅도 해보고 싶은 생각도 있습니다.

미국 구글 같은 회사가 M&A를 많이 하고, 다른 IT기업들도 로봇에 투자를 많이 하지 않습니까. 주로 미국식 M&A의 투자죠. 사실 그 회사들이 매출 일으키는 것은 아직 없습니다. 그러나 로봇이 미래성장 산업이라는 예측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투자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도 아직은 서비스 로봇 매출을 일으키는 분야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로봇 자체의 기술 또는 로봇기술을 활용해서 만들 수 있는 파생상품들을 잘 활용하고 글로벌 마케팅을 잘하면 시장을 키워나갈 수 있는 제품들도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올해 정부에서 서너개의 로봇전문 연구소를 지정하는 것 같은데 유진도 참여할 의향이 있으신가요?

정부에서 지원하고 있는 분야가 우리하고 맞다면 당연히 참여해서 우리도 하나를 잘 만들어보고 싶은 생각은 있습니다.

조규남  ceo@irobotnews.com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1)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정성
유진로봇이 제4차 산업혁명의 한국의 대표주자로 우뚝서고,
나아가 세계 3대 회사 안에 들 수 있기를 주주의 한 사람으로서 기원합니다.
신사장님의 말에서, 신중하면서도 치열하게 미래를 준비하는 모습이 느껴집니다.
감사....

(2017-01-09 10:30:46)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1)
조규남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밴드 뒤로가기 위로가기
인기기사
1
㈜엑사로보틱스(Exa Robotics)
2
"로봇 전문인력 양성 통해 선진국 도약할 전진기지 만들겠다"
3
‘2021 코리아 로봇 데모데이’, 오는 14일 열린다
4
소프트뱅크, 중국 로봇 기업 '유아이봇'에 투자
5
中 궁예테크, 쓰레기 분류 로봇 '피킹 Ai' 공개
6
美 자율트럭업체 ‘플러스’, 스팩 합병으로 뉴욕증시 입성 추진
7
중국 텐센트, 서비스 로봇 기업 '푸두로보틱스'에 투자
8
국방로봇학회, 이달 14일 첫 웨비나 개최
9
MIT-하버드, 헝클러진 머리 손질하는 로봇 개발
10
경남로봇랜드재단, 로봇콘텐츠 개발과제로 로봇랜드 활성화 추진
로봇신문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국제표준간행물번호 ISSN 2636-0381 *본지는 인터넷신문위원회 자율심의 준수 서약사입니다
08298) 서울 구로구 공원로 41(구로동, 현대파크빌 427호)  |  대표전화 : 02)867-6200  |  팩스 : 02)867-6203
등록번호 : 서울 아 02659  |  등록일자 : 2013.5.21  |  발행인·편집인 : 조규남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경일
Copyright © 2013 로봇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ditor@irobo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