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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창 청소로봇업체 '알에프' 공장 확장 이전대구3산업단지내 1500㎡ 규모, 월 1만2500대 생산 능력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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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29  00:4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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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층 회사 입구에서 열린 사무실 및 공장 확장 이전 기념 테이프커팅 모습
국내 유일의 유리창 청소로봇업체 ㈜알에프(대표이사 이순복)가 28일 오후 대구광역시 북구 침산동 제3산업단지내 지식산업센터 7층에 새로운 사무실과 공장을 마련하고 확장 이전식을 개최했다.

▲ 대구 제3산업단지내 산업집적센터 7층에 마련된 제품 쇼룸 모습
이번에 새로 이전한 신규 공장 및 사무실은 전체 1500제곱미터(㎡) 크기이며, 신규 공장은 월 최대 1만2500대의 유리창 청소로봇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다.

이날 확장, 이전식에는 권성도 대구광역시 기계자동차과장, 김창호 대경로봇기업진흥협회장, 김대규 중소기업진흥공단 대구지역본부장, 최석권 대구테크노파크 모바일융합센터장,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조영조 책임연구원, 한국로봇산업협회 김재환 본부장 등 내외 귀빈 50여명이 참석했다.

▲ 김창호 대경로봇기업진흥협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김창호 대경로봇기업진흥협회장은 축사를 통해 "이순복 사장님과 해외시장을 개척한다고 미국 실리콘밸리, 유럽을 같이 다녀 왔었는데 굉장히 열정이 있는 것 같다. 그 열정을 보면 멀지않아 대박이 터질 것 같은 생각이 든다."며 "물은 100도에서 끓고 0도에서 어는 것처럼 임계치라는 것이 있는데 알에프가 신제품을 계속 개발하고 시장개척도 많이 해 임계치에 도달했기 때문에 내년은 좋은 일이 생길 것으로 생각된다. 이 사장님을 비롯해 모든 임직원들의 열정을 바탕으로 내년에는 불곷처럼 훨훨타오르기 바란다"고 말했다.

▲중소기업진흥공단 대구지역본부 김대규 본부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중소기업진흥공단 대구지역본부 김대규 본부장도 축사를 통해 "2014년 7월에 창업해서 2년 조금 넘은 제조 회사가 매출의 70%를 수출한다니 상당히 고무적이다. 최근 우리나라가 수출이 잘 되지 않아 걱정을 많이 하고 있다. 국가적으로도 수출이 중요하지만 경제가 계속 좋지 않으니 국내 영업만 해서는 성장하는데 한게가 있다."며 "창업 초기부터 세계시장을 무대로 한다는 것은 경영전략을 아주 잘 잡은 것 같다. 오늘 확장 이전을 계기로 더욱 승승장구해 세계적인 강소기업, 히든 참피온으로 성장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알에프 이순복 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알에프 이순복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알에프는 다른 사람들이 마루바닥 청소로봇만 생각할 때 유리창을 생각했다. 아직 성적은 별로 좋지 않지만 선순환을 하고 있다. 알에프의 마케팅 전략은 굉장히 까다로운 일본 고객들을 만족시키면 앞으로 어디를 가도 되겠다라는 생각이 들어 일본 시장만 공략했다. 처음에는 과연 우리 기술이 일본에서 호평을 받을 수 있을까 걱정도 했지만 매출이 늘어나면서 확신을 갖게 되었다."며 "이제는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45% 원가 절감을 통해 보급형 모델을 출시했고 주부들도 유리창에 붙이고 버튼만 누르면 쉽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들었다. 대한민국 기업으로서 수출 역량을 발휘해 세계에서 유리창 청소로봇하면 윈도우 메이트가 각인되도록 노력하겠다.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 달라"고 부탁했다.

▲ 12월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가는 보급형 유리창 청소로봇 '윈도우 메이트' 모습
한편 ㈜알에프는 이번에 새로 출시되는 보급형 모델에 대해 가격은 50만원(VAT별도)으로 해외는 11월 1일부터, 국내에서는 12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내년 판매 목표는 최소 10만대를 예상하고 있다.

▲ 최근 알에프는 CES2017 조직위로부터 유리창 청소로봇과 커튼월 청소 로봇 제품으로 2개의 이노베이션 어워드를 수상했다.
지난 9월 2일부터 7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 유럽최대 가전박람회 'IFA2016'에서 유리창 청소로봇 '윈도우메이트(WINDOWMATE)’ 보급형 신제품을 처음 공식 론칭하면서 현지 언론과 관게자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받았으며, 내년 1월 미국에서 열리는 'CES 2017(소비자가전박람회)'에서는 주최측으로부터 유리창 청소로봇과 커튼월 청소로봇으로 중소기업으로는 드물게 2개의 이노베이션 어워드 상을 수상하면서 유리창 청소로봇 시장에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조규남  ceo@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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