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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수준의 '마이크로의료로봇센터' 개소총 사업비 340억 들여 광주 전남대 첨단캠퍼스에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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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20  02:3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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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광주 전남대 첨단산학캠퍼스에서 마이크로의료로봇센터 개소식이 열렸다. 개소식에서 주요 참가자들이 개막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광주=조규남 기자]
국제경쟁력을 갖춘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시설 마이크로의료로봇센터(센터장 박종오 전남대 교수)가 19일 오후 광주광역시 북구 첨단과기로 전남대 첨단산학캠퍼스에서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준공식에는 윤장현 광주광역시장과 이은방 광주광역시의회 의장, 지병문 전남대 총장, 김경진 국회의원, 정창현 산업통상자원부 기계로봇과장, 박철휴 한국로봇융합연구원장, 박종오 마이크로의료로봇센터장, 캐나다 몬트리올대학 나노로봇연구센터 마텔 센터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준공식에서 윤장현 광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의료로봇 시장이 자리를 잡는다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고부가가치의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고 많은 일자리가 생겨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광주시는 마이크로의료로봇의 실용화를 앞당기기 위해 행정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마이크로의료로봇센터는 그간 확보한 세계적인 원천기술 연구 성과를 기반으로, 기업에게 제품상용화를 지원하고 미래형의료로봇인 초소형로봇을 한국의 특화전략산업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마이크로의료로봇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광주광역시가 함께 2013년 11월 총 사업비 340억원(국비 225, 시비 50, 민자 65) 규모로 ‘마이크로의료로봇센터 구축사업’을 시작해, 이날 3년여 만에 결실을 보게 된 것이다. 이곳에는 기업들과 공동연구를 위해 신축(지하1층 지상 4층, 연면적 4103㎡) 및 기존 건물(지상 2층, 1870㎡)을 리모델링해 80여 종의 최첨단 마이크로·나노 연구장비를 구축 중이다.

▲ 마이크로의료로봇센터 축소모형. 왼쪽이 리모델링한 건물이며 앞쪽 4층 건물이 이번에 신축한 연구 및 실험실이다.
주요 시설로는 동물실험실, 세포배양실 등 테스트베드 시설과 시제품제작실, 클린룸, X선 차폐실 등을 갖추고 있어 마이크로의료로봇 분야 단일 연구시설로는 세계 최고 수준이다.

앞으로 마이크로의료로봇센터는 높은 기술 경쟁력과 최첨단 연구 인프라를 바탕으로 세계 최고의 강소형 연구소로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원천기술확보는 물론 이미 확보한 핵심특허를 기업에게 기술이전하고, 제품별로 병원, 기업과 함께 공동연구실을 구성해 세계시장을 주도하는 제품상용화 개발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 개소식 후 열린 랩투어에서 박종오 센터장이 센터내 전시제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박종오 마이크로의료로봇센터장은 “정부는 물론 어려운 여건에서도 광주시가 마이크로의료로봇센터 및 로봇 관련 연구에 적극적인 의지를 가지고 전략적인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지속적인 연구개발 및 기업지원으로 지역의 강소기업을 육성하고 기업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차세대 광주시 신성장 동력인 로봇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개소식이 열리기 전 사전 이벤트 공연이 열렸다.
▲ 전남대학교 지병문 총장이 개소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 광주 김경진 국회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
▲ 이은방 광주광역시 의회 의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 캐나다 몬트리올대학 나노로봇연구센터 마텔 센터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 개소식 퍼포먼스 직후 종이조각이 비처럼 쏟아지고 있다.
▲ 센터 연구동 1층 전시실에서 박종오 센터장이 센터 소개를 하고 있다.
▲ 1층 전시실에 있는 정밀약물표적 및 방출기능을 갖는 외부구동형 나노로봇
▲ X-레이 결합형 전자기 구동 시스템
▲ 혈관치료용 마이크로로봇 3차 시스템
▲ 공동연구를 위해 입주한 기업대표로부터 개발제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는 지병문 전남대 총장 등 주요 귀빈들
▲ 영상유도 단일경로 뇌수술로봇
▲ 영상유도 단일경로 뇌수술로봇을 콘솔에서 3차원 안경을 쓰고 관계자가 조종하고 있다.
▲ 고하중 케이블 로봇
▲ 고속병렬형 케이블 로봇
▲ 중입자 치료용 로봇 치료대

조규남  ceo@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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