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마2 로보틱스(Gamma 2 Robotics)’가 순찰 및 경비 로봇인 ‘램씨(Ramsee)’를 개발했다.
감마2 로보틱스는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서 열린 ‘헥사곤 국제컨퍼런스’에서 램씨 로봇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보안 솔루션 업체인 ‘헥사곤 세이프티 & 인프라스트럭쳐(Hexagon Safety & Infrastructure)‘와 제휴했다.
감마2 로보틱스가 이번에 개발한 순찰 및 경비 로봇 ‘램씨’는 빌딩이나 위락시설 등을 자율적으로 이동하면서 감시 및 순찰 활동을 벌인다. 침입자 감시는 물론이고 열, 연기, 가스 등 시설을 모니터링할 수 있다. 연기 발생, 가스 누출 등을 감시할 수 있다. 램씨 로봇은 비디오 영상 시스템, 접근 제어시스템, 빌딩 자동화 시스템 등 기업 또는 기관의 보안 및 안전자원과 효과적으로 통합해 운용할수 있다.
류 핀커스 대표는 “램씨는 밤샘 순찰 업무나 위험 업무를 수행하는데 최적화된 로봇”이라며 “저렴한 비용으로 순찰 및 감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에 협력관계를 맺은 ‘헥사곤 세이프티 & 인프라스트럭쳐는 감마2 로보틱스의 로봇에 제어 및 분석 소프트웨어를 결합한 '모바일 센서 플랫폼'으로 공공의 안전과 보안을 유지하는 사업에 전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