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샤프의 로보혼

일본 샤프는 14일, 로봇모양의 휴대전화 "로보혼(RoBoHoN)"을 다음 달 26일부터 판매에 들어간다고 발표했다. 희망 소매 가격은 19만8000엔(세금 별도)이다. 한달에 5000대(연간 6만대)를 생산할 예정이라고 한다.

4월 14일 오후 1시부터 공식 사이트 등에서 예약 접수를 받는다. 로보혼은 이족 보행이 가능한 크기 약 19.5cm, 무게 390g의 로봇모양을 한 휴대 전화이다. 마이크로 프로세서는 미국 퀄컴사의 1.2GHz 동작의 스냅드래곤 400을 이용했다. 전지의 전류 용량은 1700mAh. 전용 충전 의자에 앉혀 충전한다. 충전 시간은 약 155 분이다.기본적인 통신 기능은 무선 LAN (IEEE802.11b / g / n) Bluetooth 4.0의 2 종류. 또한, 데이터 SIM 또는 음성 SIM 서비스에 가입하면 3G 또는 LTE와 음성 통화 기능의 VoLTE를 이용할 수있다.이동 통신(LTE/3G)에 대응해 전화나 메일, 카메라, 지도, 소형 레이저 프로젝터 등의 기능을 갖추고있다.

본체 가격 외에 매월 요금으로 음성 대화 등 모든 기능을 유효하게 하기 위한 '코코로 플랜'(가입 필수) 980엔, 모바일 통신 서비스(선택) 650 ~ 2280엔, 보수(保守) 팩 서비스(선택) 990 ~ 1650엔에 별도 가입할 수 있다. (모두 세금 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