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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도우미 로봇 ‘피알투’는 진화 중美 UC버클리 연구진, 완벽한 빨래 실력 양성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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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12.04  13:2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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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C버클리 연구진은 가사도우미 로봇 피알투에 대해서 연구력을 집중하여 기능 개선에 온힘을 쏟고 있다.

주부들이 가장 싫어하는 것 가운데 하나가 빨래 등 집안 허드렛일을 하는 것이다. 이 가운데 빨래가 골치 아픈데 이젠 세탁기가 있어서 옛날 냇가나 우물 옆에서 손빨래 하던 시절에 비해선 많이 편해졌다.

3일 보스턴닷컴(boston.com)에 따르면 주부들을 위해서 세탁을 해 주는 빨래 로봇이 되는가 하면 집안 잔심부름을 할 수 있는 가사도우미도 되는 로봇이 등장했다. 미국 UC버클리 연구진이 여러 집안일을 깔끔하게 처리해 주는 로봇 ‘피알투(PR2)’를 개발하고 있는 중이다.

피알투는 빨래를 비롯해서 냉장고에서 맥주도 가져다 주고, 샌드위치도 나가서 사가지고 올 수 있다. 얼굴 면도를 해 주는가 하면 주인이 심심할 때 게임도 함께 해 주기도 한다.

생김새가 세미휴머노이드(semi-humanoid) 로봇인 피알투는 사람과 얼추 유사하긴 하다. 두 팔이 달려있고, 두 손과 같은 역할을 하는 그리퍼, 정면을 응시하는 스크린 얼굴, 수다쟁이 입처럼 계속 열었다 닫혔다 하는 레이저 스캐너 등이 장착돼 있다.

UC버클리 연구진은 지난 2010년에 처음으로 피알투에 대해서 빨랫감을 접는 것부터 가르쳤다. 그 이후 피알투는 장족의 발전을 거듭해서 요즘 들어서 피알투는 더럽고 얼룩이 진 빨랫감을 모아서 바스켓에 주어 담고, 이 빨래 통을 세탁기에 가지고 가서 세탁조에 넣는 일까지 한다.

여기까지가 피알투의 한계다. 그런 다음 이 로봇이 비누분말과 클리너, 방향제 등을 세탁조 안에 적정량 부어 넣을 수 있는 능력까지 되는지는 아직 단정적으로 말하기 어려운 단계다.

피알투가 가사도우미로서 아직은 부족한 점이 많지만 연구진들은 조만간 빨래와 함께 여러 가지 잡다한 일을 해낼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로봇신문사  webmaster@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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