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인명여자고등학교팀이 인천 아시안 게임에 참가하고 있는 "북측 선수단 여러분을 환영합니다"라는 로봇 퍼포먼스를 선보여 관람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제5회 DOWA RGC 전국 로봇 페스티벌(DOWA RGC : Dream Of World City Asan Robot Game Challenge)’이 지난 27일부터 2일간 아산시 탕정 지중해 마을에서 '온천'과 '가을'이라는 주제로 개최되었다.

올해로 다섯번째를 맞이한 이번 페스티벌은 아산시와 호서대 무한상상실이 공동으로 주최하여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가족형, 테마형, 체험학습형 로봇 축제로 열렸으며, 특히 올해는 아산의 새로운 명소로 거듭나고 있는 ‘탕정 지중해 마을’에서 처음 열려 인근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복합축제로 진행되었다.

'지중해 마을’은 프로방스, 파르테논, 산토리니 양식의 세가지 건축양식을 테마로 구성되어 아산의 작은 유럽이라고도 불리우는 명소로 ‘블루 크리스탈 빌리지’라고도 하며, 고급스러운 자태로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는 곳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로봇올림픽, 로봇댄스, 로봇축구, 로봇격투기, 창작로봇, 가족로봇경기, 로봇퍼포먼스, 주니어로봇축구, 방과후학교용 특기적성로봇 등 총 9개 종목이 펼쳐졌으며 전국에서 1,800여명의 선수들이 참여하였다.

▲ "가을"과 "온천" 이라는 이번 대회 주제에 맞는 로봇 퍼포먼스를 선보인 죽전중학교 팀

▲ 복기왕 아산시장이 첫날 열린 개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지능형 휴머노이드 올림픽에 출전한 서울 과기대 팀이 단거리 달리기를 하고 있다.

▲ 이번 대회에는 퓨처로봇의 퓨로가 등장하여 즉석 사진 촬영을 해 참관객들을 즐겁게 했다.

▲ 미니로봇에서 출품한 복싱로봇을 어린이들이 즐겁게 체험하고 있다.

▲ 사진은 이번 대회가 열린 아산시 탕정 지중해마을 행사장 모습

▲ 대형 욕조에 물고기 로봇 완구를 넣어 놓고 낚시를 하는 참관객들.

▲ 제일과학 교육용 완구를 신기한 듯 아이들이 쳐다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