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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퀄컴, 신설 오픈소스로보틱스동맹(OSRA) 참여인트린식도 함께···ROS에 초점맞춰 오픈소스 로봇 프로젝트 개발·유지·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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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3.21  10: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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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픈소스로보틱스재단(OSRF)이 만든 ‘오픈 소스 로보틱스 얼라이언스’(OSRA)의 주요 멤버로 엔비디아와 퀄컴이 참여했다. (사진=마크 라이너트슨/플리커)

오픈소스로보틱스재단(OSRF)이 이번 주 재단명과 유사한 이름의 오픈소스 로보틱스 얼라이언스(OSRA)를 출범했다고 발표한 가운데 엔비디아와 퀄컴이 핵심 멤버로 참여했다고 테크크런치가 2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 새로운 구상은 특히 OSRF의 자체 ‘로봇운영체제(ROS)'에 초점을 맞춘 오픈소스 로보틱스 프로젝트의 개발 및 유지 관리를 위해 고안됐다.

지난 2007년 샌프란시스코 베이 에어리어의 로봇기업이었던 윌로우 개라지(Wollow Garage)가 처음 출시한 ‘ROS’는 수십 년 간 로봇공학 발전의 기초 역할을 해왔다. 엔비디아와 퀄컴은 이 구상에 대한 지원의 표시로 알파벳 자회사 X의 스핀아웃 업체 인트릭식과 함께 이 새로운 동맹의 ‘플래티넘 멤버’로 서명했다.

고든 그리거 엔비디아 부사장은 “엔비디아는 가속화된 컴퓨팅 및 인공지능(AI)을 개발자, 연구자 및 상업적 응용에 제공하기 위해 ROS 2로 개발한다. 우리는 OSRA의 플래티넘 창립 멤버로서 개발 노력을 돕고 거버넌스와 연속성을 제공함으로써 생태계 전반에 걸쳐 오픈소스 로봇 공학을 발전시키기 위해 협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웬디 탄 화이트 인트린식(Intrinsic) 최고경영자(CEO)는 “우리 팀은 오픈 로보틱스 커뮤니티의 일원으로서 ROS, 가제보(Gazebo) 및 오픈 RMF(Open-RMF)와 같은 프로젝트 전반에 걸친 수많은 기여에서 오픈소스 로보틱스 코퍼레이션(OSRC) 인수에 이르기까지 오픈소스 커뮤니티에 많은 투자를 했으며, OSRA의 창립 멤버로서 생태계에 대한 지원을 계속하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인트린식은 지난 2022년 말 오픈 로보틱스(Open Robotics)의 상업 부문을 인수했다. 브라이언 커키 전 오픈 로보틱스 CEO(현 인트린식 최고기술책임자)가 OSRA 이사회 이사로 임명됐다.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OSRA는 계층구조에 관한 한 표준적인 기술 산업 컨소시엄 같은 것으로 보인다. OSRF는 이 모델을 ‘리눅스 재단’같은 오픈소스 연합의 맥락을 가진 “회원자격과 능력주의가 혼합된 모델”이라고 부른다.

OSRA는 ROS와 함께 오픈 로보틱스의 ‘가제보’ 시뮬레이터와 오픈-RMF를 관리하는 임무를 맡고 있다. 오픈-RMF는 기업 간 로봇 시스템 상호 운용성을 높이기 위한 공통 언어 역할을 하도록 설계됐다.

엔비디아와 퀄컴과 같은 거대 기술 기업을 포함시키는 것은 그러한 표준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두 회사는 다양한 로봇 제조업체의 기반이 되는 참조 설계 로봇 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또 다른 멤버로는 클리어 패스와 피크닉 로보틱스가 있다. 우분투 개발사 캐노니컬은 지원 역할을 맡고 있고, 실리콘밸리 로보틱스는 준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성원  robot3@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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