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덱스 2024' 시스콘로보틱스 부스에서 관람객들이 물류이송로봇 시연을 보고 있다(사진=시스콘로보틱스)

제조 및 유통물류 이송 로봇자동화 솔루션 전문기업 시스콘로보틱스(대표 최광용)가 11일부터 14일까지 미국 애틀란타에서 열리는 물류산업전시회 '모덱스(MODEX) 2024'에 참가해 물류이송로봇 SRS3 플랫폼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였다.

시스콘로보틱스가 이번 전시에서 공개하는 SRS3 플랫폼은 리프트 모듈을 장착한 모델이다.

1톤 이내의 물류 이송이 가능한 모델이며, 이송하고자 하는 제품과 공정에 따라 사이즈와 차상 어플리케이션 변경으로 컨베이어, 턴테이블 등의 기능이 가능하다.

▲ '모덱스 2024' 시스콘로보틱스 부스(사진=시스콘로보틱스)

시스콘로보틱스는 로봇자동화의 다양한 현장 경험을 통해 다수의 자율주행로봇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물류작업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100톤까지 적재 가능한 고중량 모델 SRG 시리즈, 100kg 이하 풀필먼트 물류전문 로봇으로 SR-IM 모델, SRF의 무인지게차 모델이 있다.

▲ 제품 라인업(사진=시스콘로보틱스)

시스콘로보틱스는 AMR, AGV, 무인지게차 운영을 위한 최적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자율주행로봇의 로봇 기구 및 전장 설계, 제어 소프트웨어, 관제 소프트웨어 등을 자체 개발해 생산하고 있다.

시스콘로보틱스는 지난해 북미프로젝트로 제조산업 현장에 115억 규모 AMRㆍAGV 공급처로 선정되어 올해 현장 셋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지난해 로보틱스 사업강화를 위해 (주)시스콘에서 (주)시스콘로보틱스로 사명 변경을 하였다.

이번 전시를 통해 스마트 물류 구현을 위한 AMR, AGV, 무인지게차의 로봇 솔루션을 해외 물류 로봇사업 시장에 선보이고, 고속 성장을 거듭해온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을 공략해 본격 미국 물류 시장 진출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