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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유비텍, 전기차 공장서 일하는 '휴머노이드 로봇' 공개다중 작업 범용 산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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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2.27  10:4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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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로봇 기업 유비텍이 전기차 공장에서 일하는 휴머노이드 로봇을 공개했다.

23일 중국 선전신원왕에 따르면 선전에 위치한 로봇 기업 유비텍(UBTECH, 优必选)은 자사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 S(Walker S)'가 전기차 공장에서 실습을 받고 있는 영상을 공개했다.

휴머노이드 로봇이 첨단 자동차 공장에서 제조 업무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있다. 영상에 따르면 워커 S는 걷기, 손가락 관절의 움직임, 민첩한 설치, 도구를 쥐는 능력 등을 보여준다.

유비텍 기술 관계자는 "유비텍의 산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 S가 친환경 자동차 공장에서 실습을 했다. 이동형 생산 라인의 시작에 맞춰 정지 적응 보행, 보행 거리 및 보행 계획, 감지 자율 제어 및 시스템 데이터 통신과 임무 스케줄링 등 임무에 대한 실습이였다.

앞서 지난해 12월 29일 유비텍은 홍콩증권거래소에 상장해 '휴머노이드 로봇 첫 상장' 기업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저우지안(周剑) 유비텍 CEO가 워커 S와 함께 악기를 치면서 당시 상장을 알렸다.

저우지안 CEO는 "유비텍은 산업 제조, 상업 서비스, 가정 동반자 등 3대 응용 현장에 주력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최근 산업 영역에서 이미 여러 기업이 시범 프로젝트를 하고 있다. 이중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 X(Walker X)'는 스마트 공장에서 훈련과 테스트를 하고 있으며 주로 SPS 스마트 분류, 노화 테스트 등을 맡고 있다.

유비텍은 지난해 산업 현장에서 활용되는 휴버노이드 로봇 워커 S를 특별히 개발해 여러 친환경 자동차 기업들과 협력하고 있다. 지난해 6월엔 친환경 자동차 제조 및 공급망 기업인 미라클오토메이션(MIRACLE AUTOMATION, 天奇股份)과 합작사를 설립해 자동차 애플리케이션용 휴머노이드 로봇의 연구개발, 제조 및 솔루션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협력으로 유비텍은 자체적으로 자동차를 만들지 않으면서도 제조에 참여하는 유일한 휴머노이드 로봇 회사가 됐다.

저우 CEO는 향후 3단계에 걸쳐 로봇을 구현하겠단 계획이다. 2023~2024년에 이뤄질 첫 단계에서는 핸들링과 코팅 등 산업 현장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테스트를 위해 친환경 자동차 제조 현장에 적용한다. 2025~2027년 두번째 단계에서는 중간 난이도 작업으로 범위를 확장하고 3~5개의 현장에서 상용화한다. 가전제품 제조 등 산업으로 수평 확장도 실현한다.

2028~2033년 세번째 단계에서는 더욱 복잡한 작업 환경으로 응용을 확장하고 10개 이상의 기술을 확보하고 다중 작업 범용 산업용 휴머노이드 로봇을 만들겠단 계획이다.

Erika Yoo  robot3@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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