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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ABB 로보틱스, 메틀러-톨레도와 제휴‘옴니코어’ 코봇 컨트롤러-‘랩X’ SW 플랫폼 통합···원활한 로봇실험실 워크플로우 조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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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2.16  10: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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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B 로보틱스가 메틀러-톨레도 인터내셔널과 손잡고 전세계를 대상으로 유연한 랩 자동화 도입 가속화에 나섰다. (사진=ABB)

스위스 ABB 로보틱스가 메틀러-톨레도 인터내셔널(Mettler-Toledo International Inc.)과 제휴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전세계를 대상으로 한 유연한 랩(실험실) 자동화 도입 가속화에 나섰다고 최근 발표했다.

이에 따라 ABB 로보틱스는 자사의 로봇을 정밀기기 및 서비스 공급업체인 메틀러-톨레도의 혁신적 실험실 기기 관리 소프트웨어(SW)인 ‘랩X’와 통합한 혁신적 솔루션을 제공하게 됐다.

이 협업에 따라 메틀러-톨레도의 랩X SW가 ABB의 옴니코어(OmniCore) 로봇 컨트롤러에 원활하게 통합돼 랩X로 로봇 실험실 워크플로우를 조율할 수 있게 됐다.

두 회사는 실험실 자동화 로봇 기술의 채택을 가속화하고 실험실 로봇의 한계를 재정의하게 된다. 결합된 솔루션은 다양한 산업 분야에 걸쳐 더 높은 수준의 효율적이고 고품질의 자동화된 실험실 워크플로우를 가능토록 한다. 이는 연구, 테스트 및 품질 관리를 보다 유연하게 함으로써 혁신을 가속화하는 동시에 출시 시간 단축과 중요 노동력 부족 해결에도 도움을 준다.

호세 마누엘 콜라도스 ABB 서비스 로보틱스 매니저는 “우리는 랩X 플랫폼을 통해 통신되는 ABB의 협동로봇(코봇)에 메틀러-톨레도 실험실 장비를 결합함으로써 운영을 지원하고 업계 최고 수준의 추적성, 생산성 및 데이터 관리를 가능케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실험실 자동화 분야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엶으로써 우리와 메틀러-톨레도 간 협력은 제약, 화학, 식음료, 반도체, 배터리 산업 분야에서 효율성을 창출하고 자원을 개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로봇과 실험실 기술자들이 함께 일하는 실험실 자동화는 점점 더 정교해지는 다양한 작업을 인간 노동자들보다 더 빠르고, 더 일관성 있게, 더 적은 오류를 보이며 수행할 수 있다. 그러나 실험실 자동화는 자동화 기술을 다루는 데 필요한 스킬의 격차와 매우 민감한 워크플로우 설정시 복잡성 때문에 도전을 받고 있다.

ABB 로봇의 유연성과 사용 편의성, 정밀도를 랩X의 안전한 데이터 캡처, 방법 제어 및 기기 관리와 결합함으로써 고객은 랩 생산성을 높이고 시스템 복잡성을 줄이면서 데이터 품질, 안전 및 규제 요구 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다.

이는 또한 과학자와 랩 기술자의 일상적이고 반복적인 작업을 덜어준다. 즉, 공통 오류를 제거하며 생산성을 최적화함으로써 랩 전문가가 데이터 분석과 같은 더 높은 가치의 활동을 추구할 수 있는 추가 시간을 제공한다.

스테판 하이니거 메틀러-톨레도 실험실 부문장은 “위대한 혁신은 특히 고품질 데이터와 정보 생성을 지원하는 동시에 프로세스 시간과 인간의 오류를 최소화할 수 있을 때 벤치에서 시작된다”고 말했다. 그는 “메틀러-톨레도와 ABB는 새로운 수준의 자동화, 속도 및 통찰력을 제공하는 동시에 비용을 절감시켜 줄 모든 크기와 유형의 실험실 요구를 충족하는 강력하고 직관적이며 표준화된 도구 세트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협업은 자동화의 이점을 전 세계의 새로운 부문으로 가져오기 위한 ABB의 지속적 전략의 일부이며, 휴스턴 소재 텍사스 메디컬 센터에 있는 생명과학 및 의료연구소와 상하이 장장 로봇 밸리에 새로 문을 연 생명과학 및 의료를 위한 오픈 이노베이션 랩(Open Innovation Lab for Life Science and Healthcare)의 작업을 보완한다.

이성원  robot3@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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