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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베이징시, 2025년까지 경제개발구 내 로봇밀도 365대로 높인다경제개발구에 110개 로봇 기업 집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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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2.05  13:5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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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베이징이 로봇 산업의 종합적인 발전을 꾀한다. 2년 내 로봇 밀도를 1만 명 당 365대 수준으로 높이겠다는 공약도 제시했다.

1일 중국 언론 베이징상바오에 따르면, 베이징시는 '수도의 질적 발전-베이징 이좡(亦庄)의 포괄적인 정책을 통한 경제 회복의 긍정적 추세 강화' 발표회를 열고 로봇 산업의 육성 방침을 밝혔다.

발표회에서 베이징 경제기술개발구관리위원회의 리우리(刘力) 부주임은 "로봇 산업은 베이징 경제기술개발구의 핵심 산업 중 하나이며 현재 110개의 로봇 기업이 집적해있다"고 말했다. 핵심 부품, 완제품 등 로봇 전체 산업을 커버하는 공급망 체인을 형성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리우리 부주임은 "이미 2023년 8월 '베이징 경제기술개발구 로봇 산업 질적 발전 3년 행동 계획(2023~2025년)'을 발표했다"면서, "로봇 전체 산업 체인을 배치해 혁신과 산업 발전, 플랫폼 서비스, 클러스터 구축, 생태계 구축 등 5개 방면에서 '혁신 드라이브, 현장 드라이브, 생태계 진흥과 산업 체인 연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베이징시를 중국 선두의 로봇 기술 혁신 전략지이자 첨단 제조 집적지, 응용 구역, 산업 생태계 시범 지역으로 발전시키겠단 계획도 밝혔다.

2025년까지 50개의 로봇 응용 시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중국 내외 선두 기업과 산업 공급망 중점 기업을 유치 및 육성하겠다는 포부다. 로봇 신제품과 응용 시범, 산업 인프라 수준을 끌어올리는 등 노력도 한다.

또 베이징 경제기술개발구의 로봇 산업 연구개발 투자액이 연 평균 성장률 50% 이상에 이르면서, 산업 혁신 능력도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일정 규모 이상의 기업을 대상으로 로봇 밀도를 1만명 당 365대 수준으로 높이고, 생산액을 100억위안(약 1조 8391억원)으로 확대해 로봇 산업 전체를 아우르는 종합적인 클러스터를 형성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Erika Yoo  robot3@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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