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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포산시 병원, 5G와 로봇 활용해 원격 척추 수술 성공기존 수술의 여러 문제점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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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1.26  10:3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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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포산시에 위치한 병원이 멀리 떨어진 환자에 대한 정형외과 원격 척추 수술에 성공했다.

25일 중국로봇망에 따르면 중국 포산시중의원(佛山市中医院) 척추외과 및 정형외과 수술 로봇 전문가인 천차오(陈超) 주임 의사가 처음으로 5G 통신과 정형외과 로봇을 결합해 400km 이상 떨어진 산터우(汕头) 하오장(濠江) 신성(新圣) 정형외과 병원의 요추 골절 환자의 경피적 척추 나사 고정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

천 주임은 고화질 화면을 참고해 원격으로 수술을 시행했으며, 30분도 안되는 시간에 수술을 완료했다. 포산시중의원 정형외과 로봇의 최소 침습 수술 원격 내비게이션 분야를 개척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지리적 제약을 이겨내고 포산시중의원의 전문가가 원격으로 가이드하면서 정형외과 로봇 수술 시스템이 정확하게 진행되도록 한 것이다.

이는 기존 수술의 문제점을 해결했다. 포산시중의원 정형외과 및 외상 센터의 관훙강 소장은 "전통적인 척추경 나사못 이식 수술의 경우 다양한 오류가 발생했다"며, "로봇 원격 수술을 통해 환자들에게 더욱 편안한 치료가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이 시스템은 C형 팔을 반복적으로 배치할 필요없이 수술 도구의 각도, 깊이, 기타 변화를 다차원으로 모니터링하기 위해 수술 전이나 수술 중에 일회성으로 이미지 스캔만 하면 된다. 시간이 크게 단축되며 환자와 의사의 X선 방사선량도 줄어든다.

내비게이션에서 제공되는 고화질 실시간 영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멀리 떨어진 곳에 있는 전문가들이 나사 삽입 작업을 위한 최적의 경로를 선택하고 나사의 길이, 각도, 직경/개수 등을 판단할 수 있어 작업이 대폭 단순화된다. 이를 통해 경피적 최소 침습 수술을 하면 정밀도가 높아 상처가 작고 혈액 손실도 적어 수술 후 회복에 유리해진다.

더 중요한 것은 5G 통신의 연계로, 포산중의원의 전문가가 다른 병원의 의사와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원격 지원 및 가이드를 할 수 있다는 점이다. 로봇 보조 나사 이식의 정확도가 96.9%에 달한다.

포산시중의원은 2017년 9월부터 정형외과 로봇 수술을 진행해왔다. 2019년에는 중국 최초의 5G 정형외과 수술 로봇 보조 원격 수술 가이드를 구현하고, 당해 세계로봇대회에서 정형외과 로봇 원격 수술 센터 창설 유닛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현재는 척추외과에서 천차오를 비롯한 여러 전문가들의 공동 노력으로 40건 이상의 로봇 최소 침습 척추 수술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제휴=중국로봇망)

Erika Yoo  robot3@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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