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네트로지스틱이 미국 버지니아 노퍽의 SVT로보틱스와 제휴했다. 사진은 창고관리시스템 내 로봇들을 더 빠르고 유연하게 연결시켜 주는 SVT로보틱스 SW플랫폼 적용 사례. (사진=SVT로보틱스)

멕시코 공급망 디지털 전환 서비스업체인 네트로지스틱(Netlogistik)이 미국 SVT로보틱스와 제휴해 이 회사 소프트봇(SOFTBOT) 플랫폼 리셀러로 활동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네트로지스틱은 고객이 필요로 하는 모든 창고 로봇 운영 기술을 원스톱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SVT로보틱스는 IT 팀이 기술에 구애받지 않는 ‘소프트봇(SOFTBOT)' 플랫폼과 자동화를 통합·모니터링·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소프트웨어(SW) 공급업체다. 이 파트너십을 통해 네트로지스틱이 제공하는 블루 욘더(Blue Yonder) 창고관리시스템(WMS) SW를 사용하는 고객들은 쉽게 자동화를 구현하고 지원 비용을 절감하며 시설 전반에 걸쳐 가동 시간을 극대화할 수 있다. 소프트봇 플랫폼은 또한 서로 다른 여러 소스의 공급망 데이터를 정상화하고 통합해 기업이 손쉽게 운영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네트로지스틱의 관리 파트너인 스콧 지커트는 “우리 고객들은 창고 환경에 자동화를 추가하고 싶어 하지만 많은 다양한 자동화 유형과 기술을 고려할 때 말처럼 간단치 않다. 우리가 고객 작업에 블루 욘더(Blue Yonder) 창고관리시스템 SW를 통합하면, 빠르고 손쉽게 픽킹 시스템, 로봇, 풋어웨이(제품 인도후 창고 선반에 보관 사이에 발생하는 모든 창고 프로세스)시스템, 비전 시스템 등을 추가할 수 있다. 그리고 SVT로보틱스의 소프트봇 플랫폼을 통해 그 이상을 추가할 수 있다. 고객은 운영 효율성과 확장성을 향상시켜 더 빠른 투자수익률(ROI)을 낼 수 있다”고 말했다.

제이 블라인더맨 SVT로보틱스 영업 및 파트너 성공 담당 부사장은 “우리는 함께 여러 고객들을 상대로 성공을 거두었기 때문에 네트로지스틱을 리셀러 파트너로 추가하게 돼 기쁘다. 네트로지스틱은 블루 욘더 골드 파트너로서 운영 및 IT 팀이 자동화 및 디지털 전환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하는 안정된 위치를 확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네트로지스틱은 수백 명의 블루 욘더 WMS 고객들이 더 빠르게 가치 창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 회사는 경험과 입증된 방법론을 통해 고객이 생산성을 높이고 운영 비용을 낮춤으로써 창고를 최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네트로지스틱은 전략적 자문, 물류 및 유통 솔루션 ‘블루 욘더’의 원활한 구축 및 기타 최고급 공급망 기술을 통해 가치 창출 시간을 단축한다. 이 회사는 300개 이상의 인증된 솔루션과 물류 및 상거래 분야에 정통한 기술 전문가를 보유하고 있다. 이 회사의 팀은 미국, 라틴 아메리카, 유럽 및 아시아 전역에서 수백 개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SVT로보틱스는 공급망 IT 팀이 기술에 구애받지 않는 자사의 ‘소프트봇’ 플랫폼을 가지고 자동화를 통합, 모니터링 및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플랫폼은 기술이 표준방식으로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맞춤형 개발 및 지원 노력을 줄여준다. 소프트봇 플랫폼은 또한 향상된 시스템 가시성, 단순화된 문제 해결, 최대화된 가동 시간 및 집계된 데이터에 대한 액세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업이 사업 전반에 걸쳐 최적화된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