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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언론 "중국, 산업용 로봇 선두로 부상"공급량은 연평균 27%씩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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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1.12  11: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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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산업용 로봇 시장에서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다는 해외 언론의 분석이 나왔다.

10일 프랑스 언론 에코(Echo)는 "중국이 글로벌 산업용 로봇 경쟁을 주도하고 있다"며, "근로자 연령과 인건비가 높아지면서 중국 기업들의 자동화와 로봇 기술 발전이 가속화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국의 산업 변화가 로봇 발전을 가속하고 있다는 것이다. 매체가 인용한 시티은행의 애널리스트는 "현재 중국 제조업은 경쟁력을 높이거나 공장의 자동화 수준을 높여 전체 생산 원가를 낮추거나, 보다 정밀하고 개인화된 하이엔드 제품으로 전환해야 하는 절박한 상황"이라고 했다.

매체에 따르면 2011년부터 2020년까지 10년 간 중국 산업용 로봇의 공급량은 연평균 27%씩 증가해 글로벌(12%)과 일본(6%) 수준을 크게 웃돌고 있다. 하지만 중국의 로봇 밀도는 아직 한국, 일본, 독일 보다 낮은 상황으로, 이는 중국의 산업용 로봇의 성장 잠재력이 아직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분석했다.

국제로봇연맹(IFR)에 따르면 중국은 2022년 29만 대 이상의 산업용 로봇을 설치했다. 이는 일본의 6배, 미국의 7배, 독일의 12배, 프랑스의 40배에 달한다.

지난해 중국에 설치된 산업용 로봇은 전 세계에 설치된 산업용 로봇의 절반을 차지했으며, 현재 중국 공장에선 150만 대 이상의 로봇이 가동되고 있다. 전기차 등 산업에서도 로봇화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제휴=중국로봇망)

Erika Yoo  robot3@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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