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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랩스-마음AI, 로봇 및 차량의 '세계 범용모델' 공동 개발 추진인공지능, 로봇제어, 디지털트윈 기술을 집약한 완전자율주행 세계모델 개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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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1.11  14: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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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병구 티랩스 대표(오른쪽)와 유태준 마음AI 대표가 미국 라스베가스 CES 현장에서 MOU를 체결했다. (사진=티랩스)

로봇제어 및 디지털트윈 기술 기업 티랩스가 마음AI와 CES 2024 현장에서 전략적 사업제휴를 맺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CES 2024에 참가 중인 티랩스와 마음AI는 지난 10일, 공간학습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완전자율주행 기술을 탑재한 로봇 및 차량의 세계 범용모델을 공동개발 하는 사업의 전략적 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 협약을 통해 티랩스는 실감 공간 복제 기술과 정밀한 공간 스캔을 가능케 한 다년간의 로봇제어 경험을 공유하고, 인공지능 모델의 공간학습을 위해 실내 지도 등 다양한 형태의 공간 데이터를 제공할 예정이다.

마음AI는 이러한 데이터를 활용해 인공지능의 ‘고도화 학습’을 진행, 실제 공간에서도 로봇이나 차량 등의 주행 기기들이 자율 이동과 동작을 수행할 수 있는 제어시스템을 개발할 예정이다. 양사는 이번 제휴를 계기로 경기도 성남에 있는 마음AI 본사 공간을 이용하여 시범사업에 착수했다.

유태준 마음AI 대표는 “유수의 로봇 기업들로부터 인공지능과 주행 로봇의 결합을 통한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 달라고 요청받았고 이미 상당 부분 기여해왔다. 이제는 언어에 영상을 결합함으로써 인공지능이 더 큰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자율주행 영역으로 뛰어들 계획이다”라며, “티랩스의 실감 공간 가상 복제(Virtual Cloning) 기술과 마음AI의 비디오 기본모델(Video foundation model) ‘WoRV’의 만남이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황병구 티랩스 대표는 “AI가 실제 공간정보를 학습할 때 정교한 CG 기술이나 많은 양의 360도 사진으로도 해결할 수 없는 ‘위치정보의 부정합’이 문제"라며, "티랩스의 ‘실감 공간 가상 복제(Virtual Cloning) 기술’을 통해 빅데이터와 동일한 수준으로 해결하게 된 점이 고무적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마음AI와의 제휴로 티랩스의 공간 복제 기술이 다양한 첨단사업영역에서 활용되기 시작한 만큼 앞으로도 위치정보와 실감 모델링을 결합한 ‘정밀실감지도’의 밝은 미래를 기대해 달라”고 했다.

박경일  robot@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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