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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CETC, 휴머노이드 로봇 공개...올해 1분기 스마트 물류 현장에 적용음성 모듈 등도 추가 개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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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1.04  11:4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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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뎬커(电科) 로봇 1호'

중국에서 시속 5km 속도로 걸으면서 최대 10kg 하중을 옮기고 정밀한 동작도 할 수 있는 휴머노이드 로봇이 발표됐다.

19일 중국 언론 펑파이신원에 따르면 중국 CETC(中国电子科技集团公司) 제21연구소 로봇공정센터는 독자 개발한 1세대 휴머노이드 로봇 '뎬커(电科) 로봇 1호'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 로봇은 안정적으로 걷고 회전하는 등 동작을 시연했다.

CETC 장즈융 엔지니어는 펑파이신원과 인터뷰에서 "CETC 제21연구소 로봇공정센터 휴머노이드 로봇이 올해 1분기 스마트 물류 현장에 투입돼 애플리케이션 검증과 문제점 식별을 거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로봇은 키 162cm, 무게 60kg, 자유도 39(손가락 관절 포함), 한쪽 팔 최대 하중 5kg, 양팔 최대 하중 10kg다. 최대 보행 속도는 시속 5km다.

장 엔지니어는 "이 휴머노이드 로봇은 잔디, 자갈길, 비탈길 등 평평하지 않은 도로에서도 안정적 보행을 할 수 있다"며 "간섭 저항 성능과 민첩한 작업 성능을 갖춰 차기, 밀기, 상자 운반, 물붓기 등 정교한 동작을 할 수 있으며 물컵 들기와 상자 옮기기 등 민감한 작업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센터의 휴머노이드 로봇팀은 2020년 초 휴머노이드 로봇 시제품 개발을 시작했다. 당시 비전 인식, 동작 제어 알고리즘, 관절 조정 등에 대해 요구 사항을 제시하고 한 달 이상 논의를 거쳐 최종 모델을 확정했다. 가장 어려웠던 점은 긴급 상황에 대처하는 것이였다고 매체는 전했다. 모터 부품은 센터에서 직접 개발했으며 다른 부품은 외부에서 구입해 호환성 문제가 있기도 했다.

현재 개발진은 알고리즘 시뮬레이션을 완료했으며 음성 모듈 등도 추가 개발 중이다. 향후 인간이 내리는 음성 명령을 이해하고 물을 따르는 등 관련 작업을 완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1963년 설립된 제21연구소는 항공우주, 항공, 조선, 전자 및 산업용 마이크로 모터와 부품 연구개발을 해오고 있으며 2019년 차이나일렉트로닉스로보틱스(中电科机器人有限公司)를 설립해 로봇 관절, 경량 다관절 로봇, 외골격 보조 로봇, 4족 보행 로봇 등 연구를 해왔다.(제휴=중국로봇망)

Erika Yoo  robot3@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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