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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와이보틱, 日 나브테스코와 무선충전기술 제휴유수 로봇·제조업체 본거지····4년 내 판매량 3배 이상 증가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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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12.15  10:4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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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로봇 무선충전 기술 업체인 와이보틱시스템이 일본 나브테스코와 제휴해 일본 시장에 진출했다. 이동로봇이 와이보틱 무선충전 시스템으로 다가가는 모습이다. (사진=와이보틱)

미국의 로봇용 무선충전 및 전력 최적화 솔루션 개발업체인 와이보틱시스템이 나브테스코(Nabtesco)와 제품 판매 파트너십을 맺고 일본 시장에 진출했다고 더로봇리포트가 지난 7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나브테스코는 기어박스, 로터, 모터, 로봇을 전문으로 하는 일본의 대표적 엔지니어링 회사로서 현재 일본서 와이보틱의 무선충전 솔루션을 판매하고 있다.

와이보틱시스템의 무선충전 시스템은 이동로봇에 접촉 기반 충전 시스템보다 더 긴 주행거리, 유연성 및 신뢰성을 제공한다. 이 시스템들은 또한 인간의 개입과 유지 보수를 덜 필요로 한다. 유연한 전력 전송은 로봇들이 와이보틱의 무선 송신기로부터 수 cm 이내에서 충전할 수 있어 로봇들이 충전하고 전반적 가동 시간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와이보틱은 일본 무선 충전 분야에서 ‘급격한 성장’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향후 4년 안에 일본 시장 제품 판매량이 3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일본은 전 세계 로봇 판매의 40%를 차지하고 있으며, 최근 도쿄에서 국제로봇전(iREX) 행사를 열었다. 이 쇼에는 654명의 출품사들이 참여해 다양한 로봇 기술을 시연했다.

벤 워터스 와이보틱 공동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는 “일본은 세계 유수의 로봇 회사와 제조업체들의 본거지이며 나브테스코는 업계의 진정한 개척자다. 일본 무선 전력 솔루션 시장은 빠른 성장 시장으로 자리잡았으며, 나브테스코는 이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혁신적 솔루션을 제공할 전략적 파트너를 찾고 있었다. 우리는 그들이 우리를 선택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우리는 그들과 미래에 긴밀하게 협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초 와이보틱은 물리적 연결 지점 없이 드론을 자동으로 충전하고 비행 데이터, 이미지, 영상을 무선 전송하는 독립형 플랫폼인 ‘파워패드 프로’를 선보였다. 와이보틱은 또한 무선 충전 기술로 2023년 RBR50 로보틱스 혁신상을 수상했다. 이 기술은 자동보관회수시스템(ASRS)용 무선 충전 및 통신제어 기능을 갖췄다. 배터리는 느린 충전 속도 때문에 ASRS에 전력을 저장하는 데 실용적이지 않을 수 있고, 일반적 해결책인 슈퍼 커패시터는 충전을 위해 전기판과 직접 접촉해야 한다. 반면 와이보틱은 이를 위해 무선 전력 시스템의 기존 제어 통신으로 충전소와 셔틀 간 데이터까지 전송시켜 주는 무선전력시스템을 사용한다.

이성원  robot3@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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