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봇학회(회장 정낙영)가 지난 1일 오후 과총 12층 SC컨벤션 아이리스홀에서 '2023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한국로봇학회(회장 정낙영)는 지난 1일 오후 '2023 정기총회'를 열고 차기 회장과 수석부회장을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과총 12층 SC컨벤션 아이리스홀에서 열린 '2023 정기총회'에는 정낙영 회장과 최현택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현 임원진과 권동수 로엔서지컬 대표ㆍ최혁렬 성균관대 교수ㆍ조영조 ETRI 박사ㆍ유범재 KIST 단장ㆍ구자춘 성균관대 교수ㆍ조혜경 한성대 교수 등 전임 회장단 등 회원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4년도 차기 한국로봇학회장으로 현 수석부회장인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 지능형선박연구본부 최현택 박사를, 수석부회장으로 김정 KAIST 교수를 선했다.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을 마무리하는 시상식도 열렸다.

▲한국로봇학회 정낙영 회장(사진 오른쪽)이 권동수 로엔서지컬 대표에게 공로상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공로상에는 제9대 한국로봇학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오랜 기간 학회 발전을 위하여 노력한 권동수 로엔서지컬 대표와 학회 창립이래 오랜 기간 학회 임원 및 다수의 학술대회 조직위원으로 봉사하면서 학회 발전에 큰 공헌을 한 김진현 서울과기대 교수가 수상했다.

▲한국로봇학회 정낙영 회장(사진 오른쪽)이 명현 KAIST교수에게 학술상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로봇학회 정낙영 회장(사진 오른쪽)이 최혁렬 성균관대 교수에게 기술상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또 명현 KAIST 교수가 독창적인 연구성과와 탁월한 저술활동을 통해 국내외 로봇 기술 및 관련 학문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학술상, 성균관대 최혁렬 교수가 신개념 로봇 구동기 및 센서 핵심 기술을 개발해 기업에 성공적으로 이전하여 국산 로봇 부품 시장 확대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기술상을 받았다.

▲한국로봇학회 정낙영 회장(사진 오른쪽)이 남창주 서강대 교수(왼쪽)와 한국기계연구원 송성혁 박사(가운데)에게 신진과학자상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진과학자상에는 남창주 서강대 교수와 한국기계연구원 송성혁 박사가 진취적인 연구활동과 괄목할만한 연구성과로 받았고, 오성희 서울대 교수는 로봇인공지능 분야의 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오준호 학술상을 수상했다.

▲한국로봇학회 정낙영 회장(사진 가운데)이 김진환 KAIST 교수(왼쪽)와 이규빈 GIST 교수(오른쪽)에게 특별상인 한국로봇학회 로보틱스 이노베이션(KRI)상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외에도 김진환 KAIST 교수가 해양로봇시스템 분야에 탁월한 업적을 성취하여 로봇 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규빈 GIST(광주과학기술원) 교수가 로봇인공지능 분야에 많은 연구 및 교육업적을 성취하여 로봇 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특별상인 한국로봇학회 로보틱스 이노베이션(KRI)상을 수상했으며, 2023년도 제18회 한국로봇종합학술대회(KRoC 2023) 조직위원장, 2023년도 제20회 유비쿼터스 로봇 국제학술대회(UR 2023) 조직위원장으로서 헌신적인 노력과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학회 운영에 기여한 KAIST 명현 교수와 KAIST 김정 교수에게 정낙영 회장이 감사패를 수여했다.

▲한국로봇학회 정낙영 회장(사진 오른쪽)이 명현 KAIST 교수(왼쪽)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로봇학회 정낙영 회장(사진 오른쪽)이 김정 KAIST 교수(왼쪽)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