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어로보틱스와 프랑스 소덱소가 손잡고 서비스 로봇를 활용해 헬스케어 운영 개선에 나선다.

실리콘밸리 소재 실내 자율주행 서비스 로봇기업인 베어로보틱스는 삶의 질(Quality of Life) 서비스 부문 글로벌 선두주자로 꼽히는 프랑스 소덱소(Sodexo)와 헬스케어 서비스 분야에서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있다고 로보틱스247이 1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베어로보틱스와 소덱소는 로봇 기술을 인간 중심의 의료와 통합함으로써 의료 서비스를 향상시키고 싶어 한다.

후안 이게로스 베어로보틱스 공동창업자이자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소덱소와 손잡고 기술과 효율성을 원활하게 통합해 의료 전문가들의 미래 업무를 향상시키고 환자들과 함께 하는 시간의 가치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몰리 매튜 미국 소덱소 헬스케어 및 시니어스 최고경영자(CEO)는 ”이 로봇들이 복잡한 실내 환경을 정확하고 안정적으로 경로 탐색할 수 있는 능력은 놀라우며, 우리는 그 결과로 나타날 운영의 효율성을 모색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내년에 미국에서 이 기술의 시범운행 사업이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