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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게코로보틱스, 자산관리 플랫폼 '캔틸레버' 출시이미 국방, 제조, 에너지 부문에서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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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10.28  21:3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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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이크 루사래리안 게코 로보틱스 CEO

美 게코로보틱스(Gecko Robotics)가 로봇, 고정 센서 및 파트너 시스템으로 부터 수집한 데이터를 통합해 고객이 자산 상태의 건전성을 분석하고 바람직한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자산관리 소프트웨어 플랫폼 ‘캔틸레버(Cantilever)’를 출시했다고 26일(현지 시각) 밝혔다.

이 회사는 이 소프트웨어가 이러한 종류의 첫 번째 제품이라고 주장했다.

제이크 루사래리안(Jake Loosararian) 게코로보틱스 공동설립자 겸 CEO는 "캔틸레버는 물리적 세계의 주요 운영 체제가 되도록 설계되었다. 전 세계 수백 곳의 고객 사이트에서 로봇들은 매일 발전소를 유지하고, 군사 자산을 준비하고, 공장 문을 열어두는데 기여하고 있다. 이는 로봇과 고정 센서 네트워크가 이전에 볼 수 없었던 양과 품질로 데이터를 수집하기 때문에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캔틸레버는 특유의 데이터에서 시작해 의사 결정을 변화시키는 최초의 '엔드 투 엔드 솔루션'을 창출하기 위해 고객 자신의 데이터와 결합한다"고 설명했다.

게코로보틱스는 "21세기 들어 대부분의 산업이 로봇공학과 스마트 센서 기술의 발전 덕분에 근본적으로 변화했다. 그러나 중요한 인프라의 자산 건전성 데이터를 수집하는 방식은 50년 동안 변하지 않았으며 여전히 위험한 환경에서 수작업에 의존하고 있다. 이는 잘못된 데이터, 불완전한 데이터, 불충분한 데이터로 이어진다. 가장 정교한 AI 알고리즘도 부족한 데이터로 정확한 결과를 도출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피츠버그에 본사를 둔 게코로보틱스는 자사 로봇이 파이프라인, 보일러, 탱크, 선박 선체 등에 올라가 손상 부위를 찾을 수 있다고 밝혔다. 로봇들은 특히 회사 소프트웨어에 대한 충실도 높은 데이터를 포착하는데, 이 데이터는 전문가들에 의해 상황에 맞게 맥락이 만들어지고 행동으로 옮길 수 있도록 해준다"고 부연했다.

게코로보틱스에 따르면 캔틸레버는 이전에는 가능하지 않았던 방식으로 데이터 계층을 통합한다. 따라서 고객의 의사 결정을 도와 가동 시간을 늘리고, 비용을 절감하며 안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다. 로봇, 드론, 고정 센서가 결합되어 데이터를 수집하며, 이는 과거의 자산 건전성 기록, 디자인 파일, 운영 데이터 및 기타 비즈니스 지표와 결합되어 캔틸레버 데이터 레이어를 생성한다.

캔틸레버의 데이터 시스템 분석 플랫폼은 인공지능을 활용해 캔틸레버의 레이어를 처리하고 부식 속도, 잔여 수명과 같은 부분에서 핵심적인 통찰력을 결정한다. 그런 다음 분석을 캔틸레버의 소프트웨어 모듈로 가져와 고객이 타겟을 정해 유지보수를 수행하고, 자본 투자의 우선 순위를 정하고, 반응형 유지 보수에서 예측 유지 보수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것이다.

캔틸레버는 이미 국방, 제조, 에너지 부문에서 활용되고 있다. 캔틸레버를 조기에 도입한 미 해군은 ‘선박 가용성(ship availability)’이라는 중대한 도전과 싸우기 위해 캔틸레버를 사용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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