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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엘리트 로봇, 포춘500 기업에 협동로봇 3000대 공급 계약신재생에너지업체···37개 모델·최대 가반중량 25kg·작업범위 2000mm로 차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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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10.21  09:4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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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엘리트로봇이 자국의 ‘포춘500’에 든 신재생에너지 기업과 코봇 3000대 대량 수주에 성공해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사진은 이 회사의 협동로봇이다. (사진=엘리트로봇)

중국 엘리트로봇이 ‘포춘 500’에 포함된 자국 신재생 에너지 기업으로부터 3000대라는 사상 최대 규모의 협동로봇(코봇) 구매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6일 발표했다.

이 고객사는 신에너지차, 휴대폰 부품 및 조립, 충전식 배터리, 태양광전지 등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지만 비밀유지 계약상 고객사 이름은 공개되지 않았다.

광범위한 관점에서 볼 때 이번 거래는 대기업의 대규모 생산에서 협동로봇의 실행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면서 산업용 로봇의 대안으로 떠오르는 중요한 추세를 강조하고 있다.

협동로봇과 산업용 로봇의 관계가 변화 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통계 전망으로도 드러난다.

협동로봇은 오는 2025년까지 전체 산업용 로봇 매출의 약 10%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비중은 약 5%다. 또 오는 2032년까지 연평균 40%의 성장세를 보이며 2032년에는 50억달러(약 6조 8000억원) 규모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난 카오 엘리트로봇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신에너지 분야의 대규모 수주는 전체 협동로봇 산업에 큰 소식이며, 이는 협동로봇 시장이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생태계 전체가 협동로봇에 대한 더 큰 자신감을 갖게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엘리트로봇은 이번 수주를 통해 중국 안팎으로 최고 협동로봇 공급 업체중 하나로서의 입지를 확인하게 됐다. 이 회사는 현재 중국내 협동로봇 브랜드 톱3에 꾸준히 진입하고 있으며 지난 2년간 유럽, 일본, 미국 등에 지사를 설립하고 고객 및 파트너 기반을 대폭 확대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성과를 거두고 있다

엘리트로봇은 유연성과 전문성, 그리고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설계된 광범위한 모델을 바탕으로 수주에 성공했다.

엘리트로봇은 현재 37개 협동로봇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있다. 최대 가반하중(페이로드) 25kg, 최대 작업범위는 2000mm이며, IP68 수준의 방수 방진 보호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는 최대 20kg의 가반중량에 5개 협동로봇 모델을 제공하는 일부 유럽 업체들과 차별화되는 요인이었다.

엘리트로봇 제품군에는 나사 조이기용 EC68-08(가반중량 8kg), 대형 물체 검사작업용 EC64-19(작업범위 1900mm), 방폭기능 CS 시리즈 등 특정 요구에 맞춘 모델들도 포함돼 있으며, 곧 출시될 새 시리즈도 준비돼 있다.

모리츠 가로즈 보렐리 미국 엘리트로봇 영업이사는 “올해 우리는 미국 전체 시장에서 상당한 성장을 경험했으며, 미국과 급성장중인 멕시코 시장 모두에서 금속 및 자동차 업계의 주요 프로젝트를 완료했다. 엘리트로봇은 협업 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많은 단계를 밟고 있으며 이것이 산업 전반을 크게 끌어올릴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엘리트로봇은 코봇 전문 글로벌 자동화 솔루션 제공업체다. 40개 이상의 국가에 걸쳐 1만대 이상의 코봇을 배치했다.

이성원  robot3@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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