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선도적 로봇 통합업체인 로봇랩(RobotLAB)이 미국령 사모아 섬의 모든 공립학교에 150대 이상의 교육용 기술 카트를 제공했다. (사진=로봇랩)

미국 로봇통합사업자인 로봇랩(RobotLAB)이 미국령 사모아 교육부와 획기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이 지역의 모든 공립학교에 150대 이상의 교육용 기술 카트를 제공한다고 17일(현지시각) 발표했다.

로봇랩이 제공할 기술 카트에는 휴머노이드 로봇, 가상 현실 헤드셋, 노트북, 태블릿 및 교육계획이 들어있어 학생들을 연령에 적합한 기술에 노출시키고 컴퓨터 과학, 인공지능(AI), 자동화, 과학·기술·공학·수학(STEM) 및 로봇에 숙달되도록 장려하게 된다.

▲미국 로봇랩의 교육용 기술 카트. (사진=로봇랩)

엘러드 인바 로봇랩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15년 이상 동안 이러한 기술이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것을 확인했기 때문에 미국령 사모아에 향상된 STEM 교육과 로봇을 제공하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령 사모아 교육부와 협력해 그들의 요구에 맞는 최고의 프로그램과 패키지를 확인한 후 이곳 학생들에게 실습 학습을 통해 로봇과 자동화로 서로 연결된 세계에 도전하고 숙달되도록 북돋울 동급 최고의 교육 기술을 소개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각 STEM 카트는 로봇랩의 숙련된 로봇 기술자와 교육 전문가에 의해 다양한 학년에 맞추어 제작됐으며 교사는 학생들에게 적합한 제품과 수업 계획을 제공할 수 있다.

이 카트에는 최대 24명의 학생들이 수업에 사용할 수 있는 3개 연령에 맞는 제품별 묶음이 들어있는데 휴머노이드 로봇, 가상 현실(VR) 헤드셋 등으로 구성돼 있다. 포괄성과 접근성에 신경쓰고 있는 로봇랩은 또한 다양한 학습 요구를 가진 학생들을 위해 설계된 로봇, VR 장비, 투영 현실 스테이션 및 학습계획을 제공하고 있다.

미국 사모아 교육부의 기술통합실장인 솔로모나 투이사마텔리 박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우리는 학생들에게 STEM, 인공지능(AI), 로봇공학 등에 대한 진보된 이해를 제공하는 기술에 친숙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 학생들은 육지에서 너무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에 다른 나라 학생들이 정기적으로 접하는 진화하는 교육 기술에 항상 접근할 수 없다. 그래서 우리는 학생들이 미래 직업에 가장 잘 대비하기 위해 우리 섬에 이러한 새로운 혁신을 통합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로봇랩은 2007년 교육용 로봇 통합업체로 설립돼 15년 이상 업계 리더 지위를 성공적으로 유지하고 있으며 청소, 배송, 고객 서비스 로봇 등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다.

이 회사는 교육 및 그 너머 분야에서 ‘로봇 가이’로 유명하며 전 세계의 기업 및 학교에 턴키 로봇 및 기술 솔루션을 제공해 왔다.

이 회사의 재능 있는 로봇 공학자 팀은 기업과 학교에 성공적이고 고도로 전문화된 로봇 솔루션을 제공해 1만대 이상의 로봇을 효과적으로 배치했다.

로봇랩은 미래의 성인들이 급속한 기술 발전에 따라 필연적이 될 발전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로봇랩은 기업과 학교가 이러한 솔루션에 대한 이해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래밍, 포괄적 통합 및 수리에 이르기까지 로봇 통합 프로세스의 모든 측면을 감독한다.

로봇랩은 2007년부터 자동화의 강력한 힘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기업의 매출을 획기적으로 높이도록 유도해 왔다. 이 회사는 교육, 금융, 의료, 배송 및 고객 맞이에 걸친 경제적으로 중요한 여러 산업군을 충족시키면서 투자대비수익률(ROI)을 개선하고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키는 로봇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