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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스타트업 도구공간, 인도네시아 순찰 로봇 시장 진출인도네시아 보안 회사 '프로페스타마'와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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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9.15  15: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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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구공간 홍재호 이사(사진 왼쪽)와 프로페스타마 앤드류 수하르리(Andrew Suharli) 디렉터가 업무 협약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도구공간은 인도네시아 보안 회사 프로페스타마 디벨롭먼트 그룹(Professtama Development Group)과 인도네시아 순찰로봇 보급을 위한 MOU를 맺고 본격적으로 해외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2017년 설립된 도구공간은 자율주행 순찰로봇을 기반으로 현재 국내 약 40여 지역에 순찰 및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프로페스타마는 1989년에 세워진 인도네시아 최대 CCTV 제조 및 유통사이자 대형 빌딩 보안 시스템을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기업이다.

도구공간과 프로페스타마는 지난 13일, 인도네시아 치카랑에서 열린 수출상담회에서 순찰로봇 유통 및 상호 협력을 약속하기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 행사는 한국로봇산업협회, 한국중부발전, 부천산업진흥원 등의 지원으로 개최됐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프로페스타마는 도구공간의 자율주행 순찰로봇에 대한 인도네시아 현지 판매를 대행할 예정이다. 도구공간은 프로페스타마에서 요구하는 인도네시아 환경에 맞춰 순찰로봇 소프트웨어를 현지화하고, 인도네시아 전역에 유통할 계획이다. 양 사는 인도네시아 내 자율주행 AI 순찰로봇의 수요가 연간 수 천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진효 도구공간 대표는 “올해 3월 국내에서 열린 보안엑스포(SECON)를 통해 프로페스타마 디렉터를 만나 순찰로봇 유통에 대한 협의를 시작한 이후 꾸준히 업무협약에 대해 세부 협의를 해왔다. 이번 MOU를 통해 해외 진출의 첫 단추를 인도네시아 시장 개척으로 시작하게 되어 기쁘다"며, “전문적인 보안인력에 대한 수요는 늘고 있으나 관련 교육과 운영이 쉽지 않다는 인도네시아 시장 니즈에 국내 순찰로봇을 제공함으로써 보다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순찰 서비스를 선보이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경일  robot@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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