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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레스그린, 언리얼 엔진 활용해 자재취급 로봇 최적화AI 알고리즘으로 정적·동적 물체·장비 위치 재설정···제조·창고 유동적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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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9.13  13: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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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뮤패스(SimuPath)는 비디오 게임 기술을 사용해 시설물의 정확한 3D시뮬레이션을 만든다. (사진=레스그린 그룹 인터내셔널)

미국 레스그린(ResGreen) 그룹이 비디오 게임툴인 언리얼 엔진 기반의 시뮬레이션 프로그램과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도입해 제조 및 창고관리 생산성을 최적화하고 있다고 로보틱스247이 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레스그린의 이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인 '시뮤패스(SimuPath)'는 언리얼 엔진을 사용해 물리적 치수 및 구조를 정확하게 반영하는 3D 시설물 표현 작업을 한다. 이 회사는 또한 재고관리를 위해 욜로(YOLO) 알고리즘을 제공한다.

시뮤패스의 AI는 자재 취급을 위한 최적 경로를 결정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이 정보를 레스그린의 빅버디(BigBuddy), 풀버디(PullBuddy), 릴버디(LilBuddy) 로봇에 전달한다. 또한 이 AI는 드론이나 인간 노동자와 같은 가상 환경의 다른 에이전트에게 데이터를 보낼 수 있다.

파쉬 페이텔 레스그린 최고경영자(CEO)는 “AI, 로보틱스 및 고출력 게임 엔진 시뮬레이션을 활용함으로써 고객을 위한 미래를 대비한 솔루션을 만들고 있다. 이 솔루션은 현재 운영을 크게 개선할 뿐만 아니라 조립, 배송 및 픽킹 프로세스를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만드는 새로운 비전을 제공한다. 우리는 시뮤패스 프로그램이 비용 효율성 면에서 새로운 벤치마크를 설정하고 고객을 그들의 산업의 최전선으로 나가게 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시뮤패스는 두 가지 모드를 제공한다.

레스그린은 시뮤패스로 다음 두 개 모드에서 시뮬레이션을 사용할 수 있다며 이에 대해 설명했다.

▲모드 A–고정 구조=이 모드는 랙, 저장 용기, 기계 등의 요소가 단단히 고정되어 있는 창고나 공장의 정적인 디지털 복제품을 보여준다. 그리고 나서 AI 알고리즘들은 시설의 현재 배치를 처리하고 가장 효율적인 이동 경로를 고안해 낸다. 이 프로그램은 최단 경로, 제품 무게, 접속 빈도 등 다양한 요인을 분석해 최적 경로를 결정한다. 특히 이동이 불가능한 다수의 고정 구조물을 보유한 기존 시설에 유용하다.

▲모드B–전체 시뮬레이션=시뮤패스의 전체(full) 시뮬레이션 모드는 동적 및 상호 작용이 더 역동적으로 상호 작용하며, 지정된 규칙에 따라 자재들을 시설 주변으로 이동할 수 있다. 이 모드에서 시뮤패스는 최대 효율성을 달성하기 위해 물체 및 장비 위치를 바꿔 시설을 재설정해 볼 수 있다. 이 모델은 제조 및 창고 관리에 대한 유동적이고 적응적인 접근 방식을 장려하게 된다.

시뮤패스의 또다른 특징으로는 재생모드가 있다. 이를 이용해 고객들이 시뮬레이션된 3D 환경에서 프로그램이 어떻게 운영을 개선할지 직접 확인할 수 있다. 가상현실(VR) 헤드셋을 사용하면 AI와 로봇학이 생산성과 정확성을 높이는 동시에 인간의 실수를 줄이는 것을 보여줄 수 있다.

◆재고 관리에 도움이 되는 욜로(YOLO)

레스그린은 지난주 재고가 적거나 비어있는 저장 공간을 식별하기 위한 “You Only Look Once(한번만보면 된다)”의 의미를 갖는 욜로(YOLO) 알고리즘을 발표했다.

페이텔 CEO는 “욜로의 실시간, 단일 패스, 객체 인식 프레임워크는 예측 분석, 역동적 리소스 할당 및 지속적 운영 개선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으며 우리를 지능형 제조 및 창고 관리의 맨앞에 있게 한다”고 말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 시스템은 밀리(1밀리=1000분의 1)초 미만의 감지기능을 제공하고, 재고 관리를 위해 데이터를 공유하며, 여러 개체의 재고를 동시에 추적할 수 있다. 사용자는 민감도나 세분화 수준을 설정하고 자동 보충 계획을 위한 예측 모델을 얻을 수도 있다.

레스그린 그룹 인터내셔널은 미국 미시건주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자사가 “인더스트리 4.0과 인더스트리 5.0의 인간 중심 원칙을 융합해 최첨단 모바일 로봇과 AI로 제조업을 혁신하는 선구자”라고 주장했다.

이 회사의 명시된 임무는 “업계 거물들과의 격차를 해소하면서 이러한 기술을 중소기업에 가져오는 것”이다. 이 회사는 또한 “AI, 시뮬레이션 및 인간-로봇 협력 인터페이스로 작업장을 최적화하고 멀티 플랫폼 통신을 통합한다”고 밝혔다.

레스그린은 또한 로봇 통합을 단순화해 지원 및 교육을 제공한다. 자사의 숙련된 팀이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컴퓨팅 및 분석 표준에 부합한다고 밝혔다. 기술을 결합해 생산성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하며 데이터 중심의 의사 결정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기업이 경쟁력을 갖추도록 도울 수 있다고 말했다.

이성원  robot3@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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