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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두·알리바바 등 中빅테크 참여…정부 주도 인공지능 LMM 마련한다'2023 세계인공지능대회(WAIC)'에서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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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7.11  11: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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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가 주요 빅테크(대형 기술기업)과 함께 인공지능(AI) 거대언어모델(LLM, Large Language Model)에 대한 국가 표준을 제정하기로 했다.

7일 중국경제망에 따르면 중국 공업신식화부 산하 중국전자기술표준화연구원은 '2023 세계인공지능대회(WAIC)'에서 바이두, 화웨이, 알리바바 등 중국 주요 빅테크가 ‘국가 AI 표준화 태스크포스(TF)’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빅테크와 함께 대규모 국가 표준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구축해 중국 LLM 산업 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국가 AI 표준화 TF에 포함된 기업들은 LLM 이론 연구와 산업 응용 등 방면에서 높은 수준을 자랑하고 해당 분야의 선진화된 기술과 법규 제도, 규범 등에 능통한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는 물론 세계에서 인정을 받았으며 글로벌 조직이나 표준위원회에서 LLM 관련 노하우도 갖췄다.

중국 당국이 LLM 표준 관련 TF를 만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챗GPT’ 등 최첨단 기술을 국가 주도로 자체 개발하려는 의도라는 분석이 나온다.

앞서 중국 공산당 기관지인 인민일보는 논평을 통해 “현재 이론적인 방법과 소프트웨어·하드웨어 기술을 포괄하는 체계적인 AI 연구 개발 능력을 점차 확립하고 있다”며, “앞으로 AI의 잠재력을 발굴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인민일보는 중국 시장의 광활함과 응용 시나리오가 풍부한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고 산업 가치가 있는 응용 방향을 탐색하며 기술 연구·개발에 더 많은 지원을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국에서는 기관지가 중국공산당과 정부의 입장을 대변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LLM 산업에 대해 중국 당국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진다.

Dorothy Choi  robot3@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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