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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성AI파운데이션', 발대식 및 포럼 28일 개최민간 스타트업 중심 생성 AI산업 생태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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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6.29  09:4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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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성AI파운데이션'(KGAFㆍThe Korea Gen AI Foundation)은 28일 경기 화성시 KAIST-동탄 사이언스 허브에서 발대식 및 포럼’ 행사를 개최했다.

KGAF는 민간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국내 생성 AI산업의 광범위한 생태계를 만들어 글로벌 경쟁력과 주도권을 확보하는 한편, 정부-산업계-연구소-지자체 간 튼튼한 네트워크 구축 및 협력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결성 작업에 들어갔다.

이날 발대식에 앞서 KGAF는 생성AI 산업화에 글로벌 기술 경쟁력이 있는 스타트업들과 국내 전문가를 중심으로 생성AI 산업 가치사슬(반도체, 클라우드, 생성AI 모델, 응용 서비스)별 강력한 워킹그룹을 구성했으며, 시장 요구 및 수요 상황을 파악해 잠재 타깃 시장에 집중하고 사용자 만족을 위한 신속한 필드 실증 작업을 통해 완성도를 높여 나가기로 했다.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송세경 KAIST 전기및전자공학부 산학협력중점 교수)는 KGAF의 성공은 워킹그룹 리더들의 글로벌 시장을 지향하는 활동의 내용 및 결과에 달려있는 만큼, 글로벌 수준의 기술력을 갖춘 리더들로 워킹그룹을 구성하는데 힘을 모으고 있다.

반도체는 김주영 하이퍼엑셀 대표(KAIST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 클라우드는 정재웅 아토리서치 대표, 미들웨어는 신정규 래블업 대표, 응용 서비스는 이요한 보라매 병원 교수, 신현미 마인드로 대표, 맹준희 KAIST-동탄사이언스 허브 소장과 임형주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 등으로 짜여졌다.

KGAF는 한국을 대표하는 구루들로 자문단도 구성했다. 국가 산업 기획 및 투자는 이창한 전(前) 한국반도체산업협회 부회장, 반도체는 KAIST AI반도체대학원 원장 유회준 교수, AI는 서울대학교 AI연구원 원장 장병탁 교수, 의료 및 헬스는 서울대학교 서울시 보라매병원 이재협 원장, 법과 윤리는 윤세리 법무법인 율촌 명예대표변호사, 문화 예술은 이병주 플래닝 코리아 회장이 맡는다.

이날 발대식에는 KGAF 출범을 이끌고 있는 KAIST 관계자를 비롯, 생성AI의 가치사슬에 필수적인 각 분야(반도체, 클라우드, 생성AI 모델, 응용 서비스) 국내 스타트업들, 화성시, 성남시, 용인시, 전라남도, 보라매병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분야별 자문위원단으로 위촉된 이창한 전(前) 부회장, 이재협 원장, 윤세리 명예 대표변호사, 이병주 회장도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행사는 ‘모두를 위한 생성AI 생태계 구심점, KGAF 발대식(세션 1부)’에 이어 워킹그룹 리더들의 역량을 소개하는 ‘생성AI 생태계 구축 비전과 전략’(세션 2부), 우수 스타트업 데모 발표가 이뤄진 ‘생성AI 데모 및 산업진흥 기여 방안’(세션 3부), 참가자 소개 및 네트워킹(세션 4부) 순으로 3시간 넘게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송세경 위원장은 <KGAF 비전과 목표 ‘모두를 위한 생성AI 생태계’>를 주제로 한 기조 발제를 통해 “생성 AI의 등장은 경제, 산업, 교육, 의료, 윤리 등 모든 분야의 기존 경계를 파괴하고,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변화를 촉발시키는, 인류사에 전무후무한 딥 임팩트로 평가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메타, 오픈AI)의 투자와 사업 전환 속도는 스타트업들보다 더 빠르고 과감하게 이뤄지고 있고, 이미 미국 중심 수직계열화가 고착화되고 있는데다, 생성AI API를 활용한 유니콘 기업들(제스퍼, 스테빌리티 AI, 코히어)의 탄생도 속출하고 있다. 그럼에도 국내 생성AI 시장 형성은 불투명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송 위원장은 “생성AI 기반 모델과 컴퓨팅 HW-SW-API 인프라가 글로벌 생성AI 가치 창출의 구심점인데도, 우리는 파편화된 채, 각자도생 하며 생성AI 골드러시 시대를 눈뜨고 바라만 봐야 하는 안타까운 실정이었다”며, “이런 위기 상황에 공감하는 민간 스타트업들과 손잡고 KGAF를 출범시켜 각계 전문가들과 포럼, 간담회를 추진하게 됐다”고 KGAF 출범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KGAF는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Y-컴비네이터’와 ‘플러그 앤 플레이(Plug and Play)’, 생성AI 스타트업 플랫폼 역할을 하는 샘 알트만 CEO의 오픈AI를 벤치마킹했다”면서 “KGAF의 비전과 목표는 생성 AI K-플랫폼을 통해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도약 및 유니콘기업 탄생을 지원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조 발제에 이어 신진우 KAIST 전기 전자공학부, AI 대학원 석좌교수가 ‘챗GPT와 비욘드(Beyond)’를 주제로 발표했다.

세션 2부 첫번째 발표에서 김주영 하이퍼엑셀 대표는 생성 AI 가속기 서버를 소개해 큰 관심을 모았다.

정재웅 아토리서 대표는 ‘생성AI 데이터센터, 스마트시티형 AI 데이터 센터’ 발표를 통해 생성 AI를 활용한 스마트시티 데이터센터 청사진을 소개했다.

신정규 래블업 대표는 ‘생성AI 미들웨어 솔루션’ 발표에서 반도체 컴퓨팅에서 사용자 생성AI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미들웨어 솔루션을 공개했다.

이요한 서울대 보라매병원 교수는 ‘생성AI 의료 헬스’ 발표에서 보라매병원에서 도입 중인 생성AI 기술과 향후 필요 의료 서비스에 대해 의료 현장의 기대와 우려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세션 3부에서 맹준희 KAIST-동탄 사이언스 허브 소장은 “생성AI ShowCase 구축 계획’을 소개했다.

김인희 KAIST 모빌리티 대학원 교수는 ‘생성AI 모빌리티혁명, 생성AI 기반 KAIST 모빌리티 메타버스’, 김나율 클라카 대표는 ‘생성AI SW혁명, 생성AI 거대 모델 경량화’를 주제로 발표했다.

신현미 마인드로 대표는 ‘생성AI 로봇혁명, 생성 AI 감성 다이얼로그 멀티 모달 인터엑션’, 강남우 나니아랩스 대표는 ‘생성AI 제조혁명, 생성AI 기반 제품 설계 및 디자인’을 소개했다.

김정현 리빌더AI 대표는 ‘생성AI 디자인 혁명, 생성AI 기반 디자인 이미지’, 채수응 아리아스튜디오 대표는 ‘생성AI 영상 혁명, 생성AI 비주얼 영상 프로덕션’을 흥미롭게 알렸다.

KGAF는 생성AI 밸류체인(반도체-클라 우드-생성AI 모델-응용서비스) 워킹그룹 리더를 중심으로 격주 비대면 모임, 대면 정기 모임, 수요니즈 공청회 등 다양한 형식의 만남을 통해 시장 수요를 파악하고 수요기반 공급 방안을 만들어 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생성 AI쇼케이스와 R&D 센터 오픈식, KGAF 컨퍼런스를 통해 회원들의 자발적, 창의적 활동을 한데 모으면서 한국 생성 AI산업 발전과 스타트업 글로벌 도약의 구심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KAIST-동탄 사이언스 허브는 생성AI 가속 서버, 응용서비스 쇼케이스와 교육장을 금년 내 구축하고 본격적인 생성AI 전문 인재양성과 산학-지자체 교류를 시작할 계획이다.

박경일  robot@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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