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CRA 2023 참가자들이 에이딘 로보틱스 부스를 방문해 제품 설명을 듣고 있다.

로봇 핵심 부품 및 솔루션 전문기업 에이딘로보틱스(대표 최혁렬, 이윤행)가 6월 2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ICRA 2023’에 다양한 로봇용 핵심 부품을 선보이면서 해외 고객 유치에 나섰다.

‘ICRA 2023’은 세계 각국의 로봇 과학자들이 참여하는 로봇 자동화분야 최고 권위의 국제학술행사로 올해는 “미래의 포용: 인간을 위한 로봇 만들기(Embracing The Future:Making Robots For Humans)” 주제로 열리고 있다.

이번 국제학술대회에서 에이딘로보틱스는 로봇용 핵심 부품인 ▲손목용 6축 힘/토크 센서(AFT200-D80) ▲초박형 관절 토크 센서(ATS Series) ▲초소형 6축 힘/토크 센서(AFT20-D15) ▲손끝에 초소형센서를 탑재한 인간형 로봇핸드(AIDIN HAND) 등 주력 제품에 대한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 에이딘 로보틱스 부스

▲ 에인딘 로보틱스가 선보인 로봇핸드

▲초박형 관절 토크 센서

특히 ‘손목용 6축 힘/토크 센서(AFT200-D80)’는 해외 기술에 의존하던 6축 힘/토크 센서를 자체 개발해 협동로봇의 손목에 장착해 툴 무게 보상, 힘 측정, 충돌 감지 및 정밀 힘제어를 가능하도록 했다.

에이딘로보틱스는 로봇용 핵심 부품인 다축 힘/토크 센서는 국내외 협동로봇 개발 기업 및 자동화 시장에서 외산 센서 대비 우수한 성능을 기반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으며, 힘센서를 기반으로 한 로봇 장비 및 솔루션 제품들을 선보여 힘 도메인에 특화된 제품으로 로봇뿐만 아니라 재활, 덴탈, 의료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윤행 에이딘로보틱스 대표는 “에이딘로보틱스의 혁신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외 로봇 기업에 경쟁력 있는 로봇 핵심 부품 공급과 자동화 시장에서 독보적인 힘 제어 솔루션을 공급할 수 있도록 더욱더 박차를 가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