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벵갈루루 아마존 인도 로보틱 소프트웨어 센터.

아마존이 인도 벵갈루루에 새로운 소비자로봇 소프트웨어(SW)개발센터를 연다고 타임스오브인디아가 지난달 31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 센터는 아미존의 소비자 로보틱스 사업부를 지원하게 된다. 아마존 로봇사업부는 지난해 이 센터에 첫 아스트로(Astro) 로봇을 설치했다. 아스트로는 집 모니터링 및 가족과 접촉하는 것 같은 다양한 고객 지원 업무를 수행한다. 이는 인공지능(AI), 컴퓨터비전, 센서기술 및 음성과 엣지컴퓨팅을 결합해 새로운 진전을 보여준다.

▲아마존의 아스토로 로봇. (사진=아마존)

켄 워싱턴 아마존 소비자 로보틱스 사업부 부사장은 “우리는 지난해 우리 회사 최초의 소비자 로봇을 공개했다. 그러나 이것이 마지막이 아니다. 새로운 소비자 로보틱스 SW 개발 센터는 우리의 성장하는 소비자 로보틱스 사업부를 지원하고 세계적 수준의 기술 제품을 만들기 위해 최고의 재능을 가진 사람들이 찾아 오도록 할 것이다. 인도는 이노베이션 허브다. 여기에 로봇센터를 갖는 것은 아마존이 더 나은 고객 로봇 경험을 만드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