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신문사
> 뉴스 > 전문서비스 로봇
中 양쯔강 교량에 케이블 점검 로봇 투입중국철도교량과학연구원 개발 공급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2.05.10  15:13:09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밴드
▲ 케이블 점검 로봇(사진=중국로봇망)

강을 가로지르는 교량의 안전을 정확하게 검사할 수 있는 케이블 점검 로봇이 양쯔강에 처음으로 투입됐다.

8일 중국 언론 신화사에 따르면 우한(武汉) 바이사저우(白沙洲) 양쯔강 교량의 케이블을 타고 올라갈 수 있는 지능형 탐지 로봇이 처음으로 투입됐다. 이 로봇은 10분만에 300m 길이의 케이블을 점검할 수 있다.

중국철도교량과학연구원에서 개발한 6세대 '탐색자(探索者)' 교량 케이블 지능형 탐지 로봇으로, 양쯔강을 가로지르는 교량에 적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로봇이 케이블을 타고 올라가면 기술자는 모니터링 단말기를 통해 케이블 내부의 배선 상태를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 교량 케이블은 수천개의 강철선으로 구성돼 있으며, 강선의 손상 여부가 교량의 안전 여부와 직결된다.

중국철도교량과학연구원의 모니터링 센터 장간(江淦) 부소장은 "과거에는 케이블을 수동으로 검사하기 위해 유인 곤돌라가 철제 케이블을 따라 교량 타워를 끌어올려야 했으며 200m 길이의 케이블 검사에 2~3명이 필요해 작업 완료에 반나절이 걸렸다"며 "이는 매우 위험하고 정상적 교통 상황에도 영향을 줄뿐 아니라 케이블 손상을 감지하기도 어렵다"고 전했다.

하지만 모니터링 로봇을 사용하면 한두명의 기술자가 케이블 본체의 표면 및 내부 손상 감지 등 강철 케이블 검사를 10분 내 완료할 수 있어 교량 검사의 속도와 정확도가 크게 높아진다.

중국철도교량과학연구원 신기술연구소 왕샹(王翔) 소장은 "이 로봇은 무게가 30kg에 불과해 이전 세대 로봇 대비 절반 이상 가벼우면서도 속도는 40% 증가했다"며 "매번 검사하는 것이 컴퓨터단층촬영(NMR)을 하는 것과 같다"고 설명했다.

로봇이 첨단 CCD 기술과 산업용 카메라 렌즈를 통해 고속 이동 중에도 고화질 이미징을 수행할 수 있다. 상시 6륜 구동, 등반 및 복귀, 자동 탐색 및 방향과 위치 지정 등 기능으로 고공 검측의 정확성과 안전성을 보장한다. 이 로봇은 중국철도교량과학연구원의 대표적 성과 중 하나로, 2012년 처음으로 케이블 검사 로봇을 출시한 이후 6세대까지 업그레이드 됐다. (제휴=중국로봇망)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Erika Yoo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밴드 뒤로가기 위로가기
인기기사
1
에일리 XR 콘서트, 인공지능을 결합한 새로운 XR 유니버스 공개
2
팀뷰어, 현대차와 스마트팩토리 디지털전환 가속화 위한 MOU 체결
3
부천형 주차로봇 ‘나르카’, 제도적 기반 확보로 상용화 박차
4
서큘러스, 국가유공자 위한 돌봄 로봇 '파이보' 보급
5
현대차, 무인자율운송트럭 '트레일러 드론' 레드닷어워드 대상 수상
6
국가로봇테스트필드 구축사업, 예타 재추진 엔진 점화
7
'2022 로보월드' 기자 간담회 개최
8
클로봇, 물류로봇 분야 집중 투자
9
트위니, 자율주행 오더픽킹 로봇 '기술검증' 착수
10
제5회 부천판타지아 로봇페스티벌 열린다
로봇신문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국제표준간행물번호 ISSN 2636-0381 *본지는 인터넷신문위원회 자율심의 준수 서약사입니다
08298) 서울 구로구 공원로 41(구로동, 현대파크빌 526호)  |  대표전화 : 02)867-6200  |  팩스 : 02)867-6203
등록번호 : 서울 아 02659  |  등록일자 : 2013.5.21  |  발행인·편집인 : 조규남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경일
Copyright © 2013 로봇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ditor@irobo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