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신문사
> 뉴스 > 전문서비스 로봇
中 화물 전문공항 '화후 공항'에 물류 로봇 투입연말까지 500대 이상 설치 계획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2.05.06  09:21:19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밴드
▲ 공항 건설 현장에서 무인운반 로봇을 점검하고 있는 모습(사진=소후닷컴)

6월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가는 중국 후베이성 화후(花湖)공항에 물류 운송 로봇이 투입된다. 화후공항은 중국 후베이성 어저우(鄂州)시에 세워진 중국 최초 화물 전용 공항이자, 아시아 최초 화물 전용 공항이다.

지난 3일 중국 소후닷컴에 따르면 화후공항의 랜드마크 빌딩인 70만㎡ 규모 'I자형' 물류환승센터 1층에 수십대의 '헤라클레스(大力士)' 로봇이 설치돼 시험 운영되고 있다. 대형 무인운반로봇(AGV, Automated Guided Vehicles)인 헤라클레스의 길이는 약 4m, 너비는 약 3m다. 몸체가 일반 물류 로봇보다 훨씬 크며 수톤 중량의 항공 물류를 감당할 수 있다.

이들 로봇은 차이나텔레콤 어저우 지사 랴오추안웨이(廖传威) 엔지니어에 의해 훈련되고 있다. 훈련 내용은 로봇들이 이동하면서 서로 충돌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랴오가 노트북을 들고 로봇의 '대뇌'를 네트워크 케이블로 연결해 동작 과정과 주행라인의 정상 여부를 확인한다.

이 공항은 중국 최초로 택배 자동 분류 작업에 AGV 적용을 모색하고 있다. 항공 특송 환적센터의 요구 사항에 맞춰 5G 기반의 대용량 연결, 저지연, 높은 데이터 보안이 가능하도록 하면서 네트워크 지연도 제어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환적센터의 네트워크 지연 제어는 25밀리초 이내다.

이 AGV는 땅에 마그네틱 못과 레일 등을 설치할 필요가 없으며, 5G 레이저 위치인식 기술을 주로 사용한다. 제어시스템에서 필요에 따라 언제든지 AGV의 라우팅 및 프로세스 흐름을 조절할 수 있다.

올해 연말 이전 환적센터의 AGV 물류 시스템이 본격 가동되면, AGV 로봇 대수가 500대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랴오에 따르면 기존 분류센터의 AGV는 일반적으로 와이파이 신호를 사용하기 때문에 5G 신호만큼 네트워크 품질이 좋지 않고 신호 사각지대에서 통신이 끊기는 문제가 발생했다. 하지만 5G 사설망은 이를 개선할뿐 아니라 '네트워크 슬라이싱(network slicing)' 기술을 활용해 데이터 역시 공항에 머무르게 하면서 항공 특송 물류의 네트워크 보안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Erika Yoo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밴드 뒤로가기 위로가기
인기기사
1
테슬라,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에 대한 회의론 잠재울 수 있을까
2
스프링클라우드-만나씨이에이, 자율주행 기술 활용 스마트 농ㆍ어업 솔루션 개발 협력
3
윤석열 대통령, 캐나다 토론토대에서 인공지능 전문가들과 만나
4
럭스로보, 2023년 코스닥 상장 위한 사전기술성평가 A등급 획득
5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아이플랫폼 기계로봇 업종 협의회 개최
6
과학기술정보통신부
7
소니드로보틱스, 폭발물 탐지 로봇 개발한다
8
[단독 ] 2023년도 로봇부문 예산 '1895억원'
9
나이키, 운동화 세척 및 수선 로봇 '빌' 선봬
10
NH투자증권, "두산로보틱스, 2023년 흑자전환 기대"
로봇신문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국제표준간행물번호 ISSN 2636-0381 *본지는 인터넷신문위원회 자율심의 준수 서약사입니다
08298) 서울 구로구 공원로 41(구로동, 현대파크빌 526호)  |  대표전화 : 02)867-6200  |  팩스 : 02)867-6203
등록번호 : 서울 아 02659  |  등록일자 : 2013.5.21  |  발행인·편집인 : 조규남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경일
Copyright © 2013 로봇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ditor@irobo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