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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니모바일로봇', 100만번째 필드 마킹 기록미국 프로축구단인 FC댈러스에서 100만번째 필드 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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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4.05  17: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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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니모바일로봇의 자율 로봇(사진=타이니모바일로봇)

스포츠 경기장에 각종 라인을 자동으로 그려주는 로봇(필드 마킹 로봇)을 공급하는 기업인 '타이니모바일로봇(TinyMobileRobots)'이 최근 100만번째 경기장에 라인을 그렸다고 모바일로봇가이드가 보도했다.

타이니모바일은 지난 4년간 미국 프로축구단인 FC댈러스의 경기장을 관리해왔는데, 최근 이곳 경기장에서 창립 후 100만번째로 경기용 라인을 그리면서 획기적인 성과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의 자율 로봇은 축구, 풋볼, 야구 등 모든 종류의 운동장을 이동하면서 선을 표시해준다. 회사는 지난 2015년 설립 이후 누적 160만시간의 페인트칠, 1억2050만달러, 150만갤런의 페인트를 절약했다고 밝혔다.

옌스 페더 크리스텐센(Jens Peder Kristensen) 타이니모바일 CEO는 "많은 사람들은 필드 마킹에 얼마나 많은 비용과 시간이 소요되는지 깨닫지 못하고 있다. 잔디는 한 달에 2인치에서 6인치씩 자란다. 어느 경기장에서도 하루에 여러 게임을 개최할 수 있기 때문에 필드를 플레이 가능한 상태로 유지하려면 지속적으로 라인 작업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타이니모바일로봇의 자율 로봇은 1~2cm의 높은 정확도를 갖추고 있다. 이 로봇은 고객의 요구에 맞게 쉽게 변경할 수 있는 50개 이상의 필드 설계 구성을 지원한다. 일반적으로 축구장에 라인을 그리는데 수동으로 하면 2시간까지 걸리지만 로봇을 활용하면 20분 안에 끝낼 수 있다.

한편 독일 산업 그룹 스틸(STIHL)은 지난 2월 타이니모바일로봇 지분 23.8%를 인수한 바 있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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