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티 커피전문점 '하프커피'가 8월 27일 신세계백화점 대전점에 매장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신세계백화점 대전점은 강남 파미에스테이션, 성수, 대구에 이어 9번째 매장이다.

하프커피 대전점은 오픈일부터 하프커피의 버터크림라떼를 마시기 위해 길게 줄 서 대기하거나 포장을 해 연일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는 설명이다.

하프커피는 ㈜여덟끼니에서 전개하는 브랜드로 세련된 디자인으로 단순히 커피를 마시는 곳이라는 의미를 넘어, 그 공간이 주는 감각적인 분위기와 새로운 가치를 제공한다는 컨셉의 스페셜티 커피 전문점이다.

하프커피의 시그니처 음료인 버터크림라떼는 높은 우유함량을 지닌 크림만 사용하여 더욱 깔끔하고 입안 가득 퍼지는 스페셜티 커피와 버터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하프커피의 대표 메뉴이다.

최근 버터크림라떼는 누적 판매 70만잔을 돌파했으며, 이외에도 말차크림라떼, 바나나크림라떼, 바닐라크림 초코라떼 등 다양한 크림라떼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하프커피의 대표 베이커리인 크림 도넛은 부드럽고 쫀득한 식감이 특징이다. 이번에 새로운 망고크림 도넛을 출시하여 달콤하고 상큼한 맛과 향을 살리고 눈과 입을 행복하게 해줄 예정이다.

하프커피 신세계 대전점은 5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살린 곡선과 직선의 조합과 하프커피만의 3가지 키 컬러의 조합을 느낄 수 있도록 연출했다. 또한, 따뜻한 조명과 편안한 컬러감, 벽면의 아트웍으로 하프커피만의 공간의 온도를 느낄 수 있도록 꾸몄다.

하프커피 관계자는 "신세계 대전점은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살려 딥한 컬러감과 아늑한 느낌을 줄 수 있도록 연출하고 아트 앤 사이언스라는 신세계 대전 명칭에 맞게 공간에 맞는 작품들도 지속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라며"이라며 "앞으로도 하프커피만이 갖고 있는 감성과 커피를 다양한 곳에서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