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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리더드라이브 상반기 순익 145% 증가감속기 분야 기술 자립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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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8.27  12:2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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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더드라이브의 감속기(사진=오프위크)

중국 감속기 기업인 리더드라이브가 상반기에 큰폭의 성장세를 보였다.

중국 매체 오프위크에 따르면 감속기 전문기업 리더드라이브(Leaderdrive, 绿的谐波)는 올 상반기에 전년 동기 대비 108% 늘어난 1억 8400만 위안(약 332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순익은 8340만 4500위안(약 150억 6200만 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대비 144.98% 늘었다.

리더드라이브의 주요 사업은 고조파 감속기와 금속부품, 모터 일체화 상품 등이다. 고조파 감속기와 금속부품 사업 매출은 1억 7400만 위안(약 314억 원), 모터 일체화 상품 매출은 791만 1600위안(약 14억2900만 원)을 기록했다. 모터 일체화 상품이란 서보모터, 고조파 감속기, 센서가 통합된 모듈이다. 주로 표준화된 솔루션을 공급하는데, 고조파 감속기가 전체 매출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리더드라이브의 매출이 올 상반기 큰 폭으로 성장한 것은 중국 내 산업용 로봇 산업의 성장 속도가 빠르고 고조파 감속기 수요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올해 1~7월 중국 산업용 로봇 누적 생산량은 20만5100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64.6% 늘었다.

리더드라이브는 정밀 전동 장치 연구개발과 설계, 생산을 통해 고조파감속기 및 모터일체화 제품 영역에서 높은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됐다.

외산 감속기에 크게 의존하던 중국 산업용 로봇 기업들이 중국산 고조파 감속기를 적극 채택하고 있다는 의미다. 리더드라이브는 수년간의 연구개발 투자에 이어 상용화를 위한 생산과 모듈화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적극 추진해 왔다. 이를 통해 리더드라이브는 이미 세계 2위의 고조파 감속기 생산 기업으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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