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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쑤저우 병원, '간호 보조 로봇' 도입 운영의료 보조 비서 로봇 '샤오치(小柒)'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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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7.06  11:5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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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지성이 도입한 인공지능 로봇 '샤오치'(사진=펑파이신원)

중국 쑤저우에 위치한 '커지성' 병원이 간호사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여주고, 환자들에게 편리함과 즐거움을 주기 위해 로봇을 도입해 운영하기 시작했다.

지난 5일 중국 매체 펑파이신원에 따르면 쑤저우(苏州)커지성(科技城)병원이 의료 보조 비서 로봇을 도입했다. 이 로봇은 '여기가 당신의 입원실입니다', '여기가 간호사실입니다. 무슨 일이 생기면 간호사를 찾아주세요', '여기는 의사 사무실입니다. 질환에 대해 더 알고 싶으면 이곳에서 의사를 만날 수 있어요' 등 안내를 할 수 있다. 식당이 어디있는지, 화장실이 어디있는지, 어디에서 물을 마실 수 있는지 등 질문에도 답할 수 있다.

이 로봇은 이 병원의 의료 보조 비서 로봇이자 새로운 직원 '샤오치(小柒)'다.

예컨대 신경내과의 간호사가 로봇을 향해 '샤오치, 22호 침상에 가서 검사 전 주의 사항 좀 알려줘'라고 말하면, 바로 22호에 가서 환자에게 정보를 안내하고 소통도 할 수 있다. 원래 간호사가 직접 환자에게 상황을 설명해야 하지만, 최근 이 로봇 덕분에 안심하고 업무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이 로봇은 얼굴인식 기능, 자연어 음성 교류 기능, 음성 영상시현 기능 등을 갖고 있다. 건강에 관한 홍보와 병원 소개 등도 할 수 있으며, 간호사의 일손을 도울 수 있다. 입원해 있는 환자들과 대화도 할 수 있다. 병원에서의 무료한 시간이 로봇 덕분에 즐거워졌단 평가를 받는다.

무엇보다 로봇이 스마트 병원을 가능케하면서 환자와 병원 간 온라인과 오프라인 소통을 돕고 진료 이전, 진료 중, 진료 이후, 그리고 입원 전과 입원 중, 입원 이후 환자의 편리함을 높인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진료 효율도 높이면서 환자들의 원가를 낮추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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