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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L, 中 '도라봇' 로봇 도입...시간당 택배 분류량 35%↑마이애미 서비스센터에 설치 운영...향후 아태지역 확대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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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6.18  1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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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라소터(사진=도라봇)

글로벌 물류기업 DHL이 스마트 무인창고 솔루션 기업인 도라봇(Dorabot, 蓝胖子机器智能)과 최근 전략적 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마이애미 서비스센터에 도라봇의 로봇 기술을 도입해 택배 처리와 작업 효율을 높였다.

도라봇에 따르면 DHL은 앞서 지난해 6월 플로리다주의 마이애미 서비스센터에 처음으로 도라봇의 AI 로봇인 '도라소터(DoraSorter)'를 도입해 택배 분류 효율을 높였다.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터넷 쇼핑이 확대되면서 전자상거래 택배 물량이 폭증하자 작업 효율의 제고가 필요해졌기 때문이다. DHL의 마이애미 서비스센터의 택배 수량이 급증했으며 택배 차량의 하루 정차 횟수도 30% 늘었다.

▲ DHL에 설치된 도라봇의 분류로봇(사진=중국로봇망)

초기 시범 테스트 결과 이 서비스센터의 시간당 택배 분류 수량이 35% 늘었다. 이에 DHL은 추가로 분류 로봇을 도입, 로봇 대당 한 시간에 1000건 이상의 택배를 분류하면서 2~3명의 사람이 할 몫을 대체하고 있다.

DHL 관계자는 "로봇 기술을 사용해 마이애미서비스센터의 일부 작업을 자동화했다"며 "업무 시간을 줄여주면서 운반 인력이 다른 임무에 투입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분류 로봇인 도라소터의 핵심 기술은 인공지능 알고리즘으로 컴퓨팅비전, 운동 계획과 제어, 딥러닝 등이다. 도라봇은 DHL의 핵심 협력사로서, 분류 로봇을 DHL 미국, 싱가포르, 한국 등에 설치했다. 이어 전 아시아태평양 지역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제휴=중국로봇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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