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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광둥성 인민병원, 물류 로봇 도입 운영2대 로봇이 병원내 물자 배송 업무 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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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5.13  11:5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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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둥성 인민병원이 도입한 물자 배송 로봇(사진=커지르바오)

중국 광둥성 한 병원이 물류 로봇을 도입해 병원내 물자 배송에 활용하고 있다.

11일 중국 언론 커지르바오(科技日报)에 따르면 광둥(广东)성 인민병원 수술실에 2대의 물류 로봇 '샤오광(小光)'과 '샤오펑(小风)'이 도입됐다. 수술실에선 의료 물자 배송이 항상 어려운 과제였다.

이에 광둥성 인민병원은 지난 4월초 샤오광과 샤오펑을 도입해 하루 24시간 수술실의 물품 배달 업무를 맡기고 있다. 이 물류 로봇은 하루 평균 최대 100회 물품을 배달하며 일평균 운송 거리는 9km에 달한다.

샤오광과 샤오펑은 지문인식, 관리카드, 얼굴인식, 자동 촬영 등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정확하게 물품을 인식하고 누가 물품을 가져다놨는지, 누가 가져가는지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물품의 안전을 지킬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위치인식 기능을 통해 병원 담당자들이 실시간으로 로봇의 위치를 알 수 있고, 로봇을 지정된 위치로 보낼 수 있다.

로봇은 평균 초당 1.5m 속도로 주행할 수 있으며 자동으로 경로를 선택하고 사람을 피해 이동한다. 스스로 엘레베이터를 탈 수도 있다. 물자를 안전하게 수술실로 배송해 간호사들의 업무 부하를 줄여주고 병원 근로자들이 환자에 집중할 수 있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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