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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의료 로봇 시장 고속 성장...지난해 전년比 35%↑2017년 대비 2배 이상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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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5.12  13:4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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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의료 로봇 산업이 두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해 성장세가 가파랐다.

중국 '쳰잔왕(前瞻网)'은 중국전자학회 자료를 인용해 지난해 중국 의료 로봇 시장 규모가 8억 6000만 달러(약 9626억 원)에 달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2019년의 6억 2000만 달러(약 6940억 만 원) 대비 34.8% 성장한 것이다.

2019년 17.9% 성장에 이어 지난해에도 높은 성장률을 이어갔다. 2017년 시장 규모인 3억 9000만 달러(약 4366억 원)를 두배 이상 뛰어넘었다.

▲ 2017~2020년 중국 의료 로봇 시장 규모. 단위(1억 달러,%) (자료=쳰잔왕)

중국의 의료 로봇 지원 정책, 고령화 가속 및 소비자 증가 등이 의료 로봇 시장을 성장시키고 있다는 분석이다.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의료 로봇 영역에서 이뤄진 중국내 입찰 공급 실적은 총 12건으로 파악되며, 주로 병원 혹은 방역 센터 등에 도입됐다. 특히 코로나19 관련 방역 로봇 공급이 활기를 보이고 있으며, 관련 로봇 연구개발도 가속화하고 있다.

중국 CCID(중국전자정보산업발전연구원)에 따르면 의료 로봇 시장은 크게 수술 로봇, 재활 로봇, 보조 로봇, 그리고 의료 서비스 로봇 등 네 가지로 분류하는데, 재활 로봇 시장이 전체의 47%로 가장 크다. 이어 보조 로봇이 23%로 2위, 수술 로봇이 17%로 3위, 나머지 13%가 의료 서비스 로봇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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