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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더 기업 '루미나', 상하이 자동차와 전략적 제휴상하이자동차,전기자동차 생산라인에 적용해 내년부터 대량생산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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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3.22  17: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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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용 라이더(LiDAR)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기술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인 루미나 테크놀로지스(Luminar Technologies)가 중국 최대의 자동차 제조회사이자 포춘 글로벌 100대 기업에 속하는 상하이자동차(SAIC Motor Corporation Limited)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루미나는 자사의 라이더 및 센티넬(Sentinel) 소프트웨어 시스템 부품 공급을 통해 상하이자동차의 신형 R 브랜드 차량 모델에 자율주행 및 첨단 안전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R브랜드 프로그램은 2022년부터 루미나 부품을 장착해 생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양사의 장기적 목표는 모든 차량 모델에 걸쳐 표준화를 이룬다는 것이다.

이번의 협력 계약에 따라 루미나는 상하이자동차 부근에 상하이 현지 사무소를 개설해 현지 기술을 지원하게 될 예정이다.

이 파트너십은 중국 최초의 자율주행차 생산을 가능케 할 전망이며 이로써 상하이자동차의 기술적 우위 유지와 중국에서 루미나의 생산기지 구축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루미나의 아이리스(Iris) 라이다 장비는 R브랜드 차량의 지붕선에 자연스럽게 결합돼 왕관 형태로 자동차의 안전성과 자율주행 특성을 상징하게 될 것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루미나의 센티넬 솔루션 가운데 물체 감지 및 분류, 추적 등 일부 소프트웨어 부품이 R브랜드 차량에 내장될 예정이다.

루미나의 설립자 겸 CEO인 오스틴 러셀(Austin Russell)은 “상하이자동차는 전기자동차 및 자율주행 자동차 부문에서도 수위를 내어줄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이 회사는 중국과 글로벌 자동차 업계에서 새로운 기술 표준을 결정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루미나의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는 신형 모델을 대량 생산한다는 상하이자동차의 비전을 실현하는 데 가장 적합한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양샤오둥(Yang Xiaodong) 상하이자동차 부대표는 “우리 회사의 R 브랜드 신차 모델은 최고의 기술에 고급스러움과 편안함을 결합하고 거기에 자율주행 기능까지 더함으로써 우리의 비전을 실현했다. 우리가 심각하게 고려했던 자율주행 기술 파트너 회사는 루미나 밖에 없었다. 그 이유는 루미나가 라이더 기술과 관련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독보적인 존재였으며 우리의 신차 모델 생산 비전을 실현할 유일한 회사였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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