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메이츠가 NFL의 공식 주문 음식 배달 파트너로 선정됐다. (사진=포스트메이츠)

로봇 배달 회사 포스트메이츠(Postmates)가 올 시즌 내셔널 풋볼 리그(NFL)의 주문형 음식 배달 공식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로보틱스앤오토메이션뉴스’가 보도했다.

포스트 메이츠는 서비스의 일환으로 NFL과 협력해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휴행)으로 미국인들이 직면한 가장 큰 문제 중 하나인 식사 불안 문제를 해결했다.

포스트 메이츠는 이 제휴를 통해 32개 NFL 팀이 고향(홈)으로 부르는 30개 도시의 기아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으며, 그동안 도와줄 친구 몇 명도 얻었다고 말했다.

포스트메이츠는 애런 로저스, 톰 브래디, TB12 재단, 애런 존스와 같은 운동선수들과 협력하고 있으며 켈리 롤랜드, 그리고 최근에는 더위켄(The Weeknd)과 같은 아티스트와도 제휴를 맺게 됐다.

포스트메이츠는 방문한 도시들에서 35회 이상의 기부를 했으며 의료 센터, 병원, 학교, 비영리 단체 등 도움이 필요한 단체에 배달된 식사는 총 5000개가 넘는다. 또한 샌프란시스코의 라 코시나(La Cocina), 로스앤젤레스의 멘도시노 팜스(Mendocino Farms) 샌드위치 마켓, 클리블랜드의 앤젤라 패밀리 레스토랑, 인디애나폴리스의 탭과 같은 35개 이상의 현지 식당 및 단체들과 함께 일했다.

이 회사는 이것들이 가능케 해 준 모든 지역 식당 및 단체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포스트메이츠의 활약상은 아래 동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